경제부처 “오바마 당선, FTA 등 협력 더 굳건해지길”

박창환부장 | 기사입력 2008/11/05 [20:49]

경제부처 “오바마 당선, FTA 등 협력 더 굳건해지길”

박창환부장 | 입력 : 2008/11/05 [20:49]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부처는 5일 버락 오바마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한국과 미국간의 경제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선을 축하하며 당면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당선자가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식논평했다.

재정부는 “아울러 한미 fta 등 양국 간의 실질적인 경제협력이 더욱 굳건하고 신속하게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도 “오바마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새로운 미국 경제팀은 당선자의 리더십하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과 세계경제의 회복을 조속히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앞으로도 공고한 한미간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금융분야에 있어서 양국간의 보다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문고뉴스 영남취재본부/취재부장
日刊 투데이로우 보도국/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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