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문가양성과정교육 ©사진=보성군청 제공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일 보성문화원 회의실에서 민․관 사례관리담당자들과 함께 행복한 보성, 행복한 군민을 위한 2014년 상담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상담전문가 양성과정은 민․관 사례관리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광주 열린가족상담센터 소장 최선령 교수의 지도로 총 6회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심리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문제해결을 위해 상담기법, 심리이해, 가족치료 등 이론적 기본소양교육과 실제 상담 시 발생하는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져 앞으로, 공공과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상담 전문가로써 복지서비스의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군민 전체가 행복한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맞춤복지행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복지체감도향상의 시작점은 상담부터’라는 인식을 가지고 2012년부터 공공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상담전문가 교육을 실시하여 현재 총 62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