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 경기도립과천도서관... '30년사' 발간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7/09 [05:24]

'행복한 미래' 경기도립과천도서관... '30년사' 발간

김성호 기자 | 입력 : 2014/07/09 [05:24]

[신문고뉴스] 경기도립과천도서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30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역할과 성과를 뒤돌아보고, 향후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도서관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기도립과천도서관 30년사'를 발간하였다.

 

이 책자는 총 250페이지 분량으로 개관 이후 현재까지의 주요사업, 통계자료, 지역사회 활동 등을 수록하였다.

 

과천도서관은 1984년 2월 개관 당시 일평균 900여명의 이용자로 출발, 그동안 총 2천 4백 만명의 이용자가 1천 2백 만권의 자료를 이용하였고, 총 9,328일을 개관하여 연 310일 이용자에게 서비스하였다.

 

1만 2천권으로 시작된 장서는 29만권으로, 관외대출회원은 4만 4천 여명으로 증가하였고, 약 700여개의 학교도서관을 지원하였으며, 30년의 역사를 가진 율목독서회를 비롯한 21개의 독서회와 동아리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질적, 양적으로 꾸준히 성장 발전해 왔다.

 

과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발간을 계기로 '행복한 미래, 도서관과 함께'라는 운영방침 아래 새롭고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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