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분쇄'10만 동맹파업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요구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건설산업연맹, 보건의료노조, 공공운수노도연맹, 의료연대본부, 금속노조, 서비스연맹, 홈플러스노조를 비롯 지역본부 직가입 노조 등과 함께 10만 동맹파업 집회를 열었다.
동맹파업대회 참가 조합들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건설현장 법제도 개선 ▲의료 민영화 저지,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분쇄 ▲민주노조 사수! 간접고용 철폐 등을 요구했다.
또, 투쟁 결의문을 통해 “민주노총의 동맹파업은 또 다른 참사를 불러온 잘못된 규제완화와 민영화, 비정규직 확산 정책을 막기 위한 투쟁”이고 “정당한 노동자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임을 밝혔다.
이어 박근혜 정권을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및 책임자 처벌, 철도-의료 민영화 중단 및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즉각 폐기, 건설현장 잘못된 법제도 개선 및 반노동정책 폐기, 간접고용-특수고용 등 모든 비정규직의 노동기본권 보장 및 노동탄압 중단, 세계 최장노동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통상임금 정상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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