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영남취재본부/취재부장
日刊 투데이로우 보도국/취재부장
월 346만 5000원…소비지출은 3% 늘어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08년 3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국가구(2인이상, 비농어가)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늘어난 346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분을 제외한 실질증감률로 보면 0.0% 증가한 것이다. 이는 근로소득(5.2%), 사업소득(1.1%), 재산소득(7.3%), 이전소득(12.7%)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소비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늘어난 229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실질 증감률로 보면 2.4% 줄어든 것이다. 소비지출 항목별로 보면 가구가사(8.3%), 교육비(6.7%), 주거비(5.9%), 보건의료(5.5%) 등의 증가 폭은 큰 반면, 교양오락(-7.3%), 의류신발(-1.5%), 통신비(-1.8%) 등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처분가능소득 4.8% 늘고 평균소비성향은 1.4%p 하락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늘어난 296만 1000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하고 남은 흑자액은 11.5% 늘었다. 또한 처분가능소득에 대한 소비지출의 비율인 평균소비성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포인트 떨어진 77.5%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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