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 백운장학금 기탁

윤진성 | 기사입력 2014/10/17 [04:40]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 백운장학금 기탁

윤진성 | 입력 : 2014/10/17 [04:40]
▲  백운장학금_기탁(여수백병원_백창희_원장)©사진=광양시청 제공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 광양시에 따르면 10월 14일(화)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은 '2014 광양사랑 일등시민 강좌'에서 ‘100세시대! 어깨는 날개입니다.’ 주제 강의에 앞서 인재육성의 요람인 (재)백운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백창희 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학생들이 행복한 세상으로 열어가는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라며 “그는 나보다 더 이웃을 생각하고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깨 관절 전문치료 병원인 여수백병원은 2005년에 개원하여 2010년 '메디컬코리아 어깨관절부분 대상'수상, 2011년 보건복지부 '관절질환전문병원'으로 지정 되는 등 어깨관절 치료 전문병원으로 우뚝 서고 있다.

한편,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이후 시 출연,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2014년 10월 현재 217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장학금으로 지금까지 3,316명에게 50억1천3백만원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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