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영남취재본부/취재부장
日刊 투데이로우 보도국/취재부장
올해 4월부터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국내에 들어온다.
지식경제부는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4월부터 러시아 사할린-2 가스전을 개발하고 있는 ‘사할린에너지’사로부터 20년 동안 매년 150만톤의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중동·동남아에 편중된 천연가스 도입선을 다변화할 수 있고, 운송일정을 단축시킬 수 있어 에너지수급을 안정시키고 도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지경부는 기대했다. 특히 2015년부터는 파이프라인 방식으로 천연가스를 도입하게 돼 이후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지경부는 2017년부터 매년 750만톤의 천연가스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18일 현지에서 열린 플랜트 준공식에 참석해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에게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세틴 러 부총리와 양국간 에너지 자원분야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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