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부장 한기열 취임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09/03/13 [17:33]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부장 한기열 취임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09/03/13 [17:33]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부는 12일 대구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박근규 시지부장, 윤순영 중구청장, 김동철 중구의회 의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부의장, 송세달 시의회 교육사회위원장, 박판년 남구의회 의장, 배영식 국회의원을 대신한 문숙임여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10대 지부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년여 동안 중구지부를 이끌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제9대 김재광 전임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제10대 한기열 신임지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등 축하의 자리가 되었다.

한기열 신임지부장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이 시기를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극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당부하고, 임원진에 이영호, 정영준, 송외선, 오성윤씨를 부지부장으로 임명하고, 홍인표씨를 지도위원장협의회장으로 임명하는 등 자문위원단을 구성 조직을 새로이 정비했다.

한기열 신임 지부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개인적으로 명예로운 일이지만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그동안의 경험을 발판삼아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발돋음 하기 위해선 회원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국가의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기열지부장과 회원들이 앞으로 우리지역위해 힘써줄 것이라 믿는다”며, “지부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및 회원들이 각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여러분의 몫이며 자유총연맹이 가지고 있는 정신으로 한마음으로 움직인다면 중구뿐만 아니라 대구전체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새로이 취임한 한기열 지부장은 1951년생(58세)으로 민선 제1,2,3기 중구의회 의원과 3기 후반기 의회 의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동인새마을금고 이사장, 중구생활체육씨름협의회장, 동인1.2.3가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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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호 2009/03/24 [11:01] 수정 | 삭제
  •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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