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성장이 있는 행복한 미래 교육 펼쳐야'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17/03/14 [05:24]

'꿈과 성장이 있는 행복한 미래 교육 펼쳐야'

김성호 기자 | 입력 : 2017/03/14 [05:24]

 

[신문고뉴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3일(월) 남부청사에서‘신임 교(원)감 워크숍’에 참석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혁신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교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는 지난 3월 1일 발령받은 유치원·특수·초등·중등 교(원)감 217명이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국가적․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교감이 되었다.”면서, “ 4차 산업혁명은 경제·사회·직업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교육은 정답 맞추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누리과정, 단원고 정상화,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교육의 안정적 정착과 학교 민주주의 활성화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정책 지속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선생님들이 맘껏 교육할 수 있는 교육정상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면서, “여러분이 현장에서 꿈과 성장이 있는 행복한 미래 교육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축하공연, 경기혁신교육과 교감의 역할 강연, 신임 교감과 선배 교감이 함께하는‘교감으로서의 첫발’, ‘교감으로 자리매김하기’등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교원업무경감 방안, 초등호봉획정 업무 담당자 합리적 조정, 교감 업무수당 신설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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