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6배수지 확장으로 안정적인 수도공급 기대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7/03/17 [12:57]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서울시는 2017.3.15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북구 수유동 산84-5번지에 수유6배수지 확장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수도공급설비) 결정(안)을 조건부가결 시켰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강북구 7개동(수유동, 우이동, 미아동 등)에 대해 정전 등 사고 시에도 단수 없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기존 수유6배수지(3,000톤)를 확장(6,100톤)하는 사업이다. 2019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배수지 체류시간 증가로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져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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