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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보수진영 새로운 대안 자리잡나?
 
추광규 기자   기사입력  2017/03/20 [11:25]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돌풍이 이어질 것인지 주목된다. 황교안 권한 대행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지리멸렬해진 보수진영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을 것인지 주목되기 때문이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 18일 실시한 당내 1차 예비경선에서 여섯명이 통과한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득표로 2위와 압도적 격차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다.

 

 

▲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1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통령 출마선언문을 읽고 있다.     © 이준화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이 같은 압도적인 지지율이 오늘 한번 더 확인될지 주목된다. 자유한국당은 오늘(20일) 2차 예비경선에서 원유철·안상수·김진태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인제 전 최고위원 등과 겨루면서 이들 가운데 4명이 본경선에 진출한다.

 

오늘 2차 컷오프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 비율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다. 결과 발표는 1차 컷오프와 비슷한 저녁 7시쯤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전날인 19일 '2017대선 자유한국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를 마친 직후 김관용·김진태·안상수·원유철·이인제·홍준표 후보를 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리얼미터-리서치플러스 ‘홍준표’ 급격한 상승세

 

각종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상승세가 확인된다. 먼저 리얼미터의 3월 3주차 대선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2.5%(3월 17일 일간집계)까지 급격하게 상승했다.

 

홍 예비후보는 안철수 전 대표와 이재명 시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3위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나 보수진영 후보자 중 독주체제를 갖추는 것는 아닌가 주목된다.

 

특히 리얼미터 주간집계는 9.8%로 조사됐지만 3월 17일 일간 집계가 12.5%까지 오른 것은 18일 공식적인 출마 선언도 하기 전인 것을 감안하면 상승세가 확연하다.

 

특히 TK와 6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을 포함한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보수진영 표심 집결력은 물론 외연 확장력까지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리서치플러스의 여론조사에서도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상승세는 확인된다. 여론조사업체 리서치플러스가 한겨레의 의뢰로 지난 17~18일 조사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주 조사보다 6.3%p 오른 8.3%를 기록했다.

 

한편 리서치플러스의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임의전화걸기(유선 69%·무선 40%) 방식의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며 응답률은 18.1%다.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하면 된다.

 

리얼미터의 주간집계는 MBN·매일경제 의뢰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이후인 3월 15일 오후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5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1%), 무선(79%)·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6%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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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20 [11:25]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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