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으로 일어나는 교통사고’ 의 아찔한 순간...

[기자의 눈] “안전불감증이 부른 5중 추돌 교통사고 사고발생”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7/03/22 [13:17]

‘신호위반으로 일어나는 교통사고’ 의 아찔한 순간...

[기자의 눈] “안전불감증이 부른 5중 추돌 교통사고 사고발생”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7/03/22 [13:17]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오늘(22일) 오전 9시 50분경 고양시 덕양구 원흥로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A씨)의 흰색 SM5 차량이 교차로를 진행하던 (B씨)의 회색 쏘나타 차량을 추돌하며 그 충격으로 도로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3대를 충돌하였다.
    
이 사고로 운전자들은 충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 되었으나, 다행히도 안전띠를 착용하고 있던 관계로 중상은 아니었다.
    
삼송에서 구파발과 원당방면으로 빠지게 되는 이곳은 평소에도 공사관계로 인한 차량통행이 흔치 않은 곳이라 운전자들의 신호무시가 빈번하던 곳으로 가끔은 순찰차들이 신호위반 단속을 하고는 하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기본질서를 안이한 생각으로 무시하고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사고현장을 보면서 다시금 잘못된 운전습관들에 대한 각성과 질서의식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한다. 갑작스런 일방 추돌로 피해차량은 충격으로인하여 한바퀴를 돌아 반대방향으로 멈춰서 있다.
    
정말 아찔한 사고 순간이었다. 그나마 빠른 경찰의 출동과 신속한 현장대응및 처리로 원만하게 정리되어 다행이다.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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