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건!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3/25 [13:56]

나영석 PD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건!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7/03/25 [13:56]

 

[신문고뉴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이상 남녀 2,000명에게 나영석 PD ‘최고의 히트작’에 대해 질문한 결과, ‘1박 2일’이 38.0%로 1위에 올랐다. 이어 ‘꽃보다 할배(15.0%)’가 2위, ‘삼시세끼 어촌편(11.9%)’이 3위에 올랐다.

 

전 연령대 시청자가 ‘1박 2일’을 나PD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은 가운데, 50대 이상 응답자에서 ‘1박 2일’을 선택한 비율이 42.9%로 특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꽃보다 할배’와 ‘삼시세끼 어촌편’은 각각 20대(15.6%)와 30대(13.6%) 젊은 층에서 선택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대조를 이뤘다.

 

이어 나영석 PD의 프로그램 중 ‘가장 재밌게 본 프로그램’을 질문한 결과, 29.0%의 지지율을 얻은 ‘1박 2일’이 이번에도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나, 이어 ‘삼시세끼 시리즈’가 28.0%로 2위에 올라 ‘1박 2일’을 바짝 따라붙었다. 3위는 ‘꽃보다 시리즈(20.9%)’로 나타났다.

 

‘1박 2일’의 경우 남성(32.4%)의 선호도가 여성(27.3%) 대비 높았으나, ‘삼시세끼 시리즈’는 여성(28.8%)의 선호도가 남성(26.2%)에 비해 높게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또한 40대 및 50대 이상의 응답자는 ‘1박 2일’을, 20대와 30대는 ‘삼시세끼 시리즈’를 가장 재밌게 봤다고 응답해 연령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개별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재밌게 본 프로그램 2위는 ‘삼시세끼 어촌편(14.7%)’, 3위는 ‘꽃보다 할배(12.1%)’, 4위는 ‘신서유기(8.4%)’, 5위는 ‘삼시세끼 정선편(6.9%)’ 순으로 나타났다. ‘삼시세끼 어촌편’과 ‘꽃보다 할배’의 경우 40대, ‘신서유기’는 20대, ‘삼시세끼 정선편’은 50대 이상 응답자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본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19%p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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