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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기억하고 부활의 의미 되새긴다!
 
추광규 기자   기사입력  2017/04/04 [09:56]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 4.16참사 3주년을 맞는 오는 16일 안산에서 개신교계의 진보 교단과 보수 교단이 각각 대규모 2017부활절연합예배를 가진다. 진보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보수 교단 소속 교회 협의체인 ‘안산시기독교연합회’는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각각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NCCK “죽음의 문화를 극복하고 살림의 문화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오는 4월 16일 2017년 부활절을 맞아 당일 오후 4시 30분에 안산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4.16가족과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NCCK는 3일 “2015년부터 한국기독교 부활절 맞이를 시행해 오고 있다”면서, “2017년에는 ‘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다’(마태복음 24장 1-8절)를 주제로 우리사회 곳곳에 산재한 죽음의 문화를 극복하고 살림의 문화로 바꿔나가고자 지난 3월 1일부터 사순절 영적순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부활절인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후 3년째가 되는 날로 많은 기독교인들의 뜻을 따라 미수습자가족, 유가족과 함께 하는 고난주간, 부활절을 보내고 나아가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교회의 책임과 역할을 상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CCK는 계속해서 “이를 위하여 사순절 다섯 주간 동안 고난의 현장을 선정, 방문하여 ▲안산 세월호 분향소에서 목회자 금식기도회 ▲THAAD 설치 반대 집회 ▲생명과 평화의 도보순례(3월 27일, 경주방폐장4월 8일, 영광 원전) ▲청년과 노동(청년 직업 트레이닝센터 방문)을 통해 교회의 과제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NCCK는 “‘4.16가족과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로 드린다”면서, “이 예배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고난받는사람들과함께하는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그리고 4.16가족협의회가 함께 준비한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NCCK는 이어 “‘4.16가족과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는 세월호 희생자의 가족 중 언니와 오빠들의 초대로 시작되며 설교는 홍보연 목사(샬렘영성원), NCCK 회장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의 축도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안산시기독교연합회 “부활의 능력으로 이 땅을 회복케 하소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계기로 안산의 교회들이 모두 모여 부활절 연합예배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드린다.

 

안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조종제 목사)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부활의 능력으로 이 땅을 회복케 하소서(호 6:1)‘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두환 목사(안산평촌교회)는 “2017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부활절, 아픔 설움 차별 좌절이 그 어느 곳보다 많은 도시 안산은 죽음을 깨뜨리고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일으키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개최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날은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에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이하는 날로 그 어떤 고통과 아픔 속에서도 종교개혁 500주년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회복의 축복을 함께 기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두환 목사는 계속해서 “2000여명의 연합 찬양대가 올려 드리는 ‘할렐루야’, 이동원 목사의 ‘부활절 특별설교’, 안산 땅의 복음화와 970 교회를 위한 ‘통성기도’, 세월호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을 위한 ‘기도의 시간’까지 마련된다”면서, “4월 16일 오후 2시 30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안산시 부활절연합예배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종제 목사는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 되는 뜻 깊은 해며 특별히 4월 16일은 부활주일 임과 동시에 세월호 3주기가 되는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이 날에 안산의 970 교회가 한자리에 모여서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안산에 아픔을 치유하며 부활의 능력으로 회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다시는 안산 땅에 사고가 없고 안산 땅이 ‘축복 받는 도시’, ‘행복의 도시’, ‘평화의 도시’ ‘하나님이 다스리는 신의 도시’를 만들려고 한다”면서, “이 일에 우리 안산의 모든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서 새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안산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TV> <CBS> <극동방송>이 협력해서 열린다.

 

강사에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GMN)대표 KOSTA국제이사장),  대회장은 조종제 목사(안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성문교회), 준비위원장에는 최현규 목사(안산시기독교연합회 상임부회장 본오교회). 진행위원장은 박두환 목사(안산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안산평촌교회)가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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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04 [09:56]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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