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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安...미국에 할말 하는 후보 누구?
 
자주시보   기사입력  2017/04/16 [04:49]
▲ 청년학생들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고조와 관련해 미국을 상대오 칼빈슨호 배치철회와 실전준비 중단을 촉구했다. (사진 : 한대련)     ©편집국

 

 

미국의 칼빈슨 항모 재배치 등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미국에 한반도 긴장조성 행위 중단을 촉구하고, 대선후보들에게는 한반도 전쟁불가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13일 오전 11,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청년하다, 진보대학생넷, 청년 민중의 꿈은 미 대사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을 향해 칼빈슨호 배치 철회와 한반도 실전준비 중단을 촉구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이익이 아니다라며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안전과 평화가 더 우선이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그 어떤 전략무기 배치도, 외교적 조치도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북한의 핵개발을 이유로 군사적 압박을 하는 전략은 실패했다북한을 자극하는 행위와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전략적 무기배치를 철회하고 평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 기자회견 후 미 대사관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있는 참가자. (사진 : 한대련)     ©편집국

 

 

이어서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대선주자들은 현재의 한반도 정세에 대한 해법을 국민들에게 제시해야 하며, 그 해법은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전쟁 공조 정책, 대결 고조 정책이 아니라 국민들이 전쟁 위기의 공포에 떨지 않을 수 있는 평화 정책이어야 한다며 유력 대선후보인 문재인, 안철수 후보 사무실을 찾아가 칼빈슨호 배치 반대와 한반도 전쟁불가 방침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 대학생들은 안철수 후보를 찾아가 한반도 전쟁절대 불가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사진 : 한대련)     ©편집국

 

▲ 안철수 캠프 쪽 인사에게 요구안을 전달하고 있는 참가자. (사진 : 한대련)     ©편집국

 

 

청년학생들은 안철수 후보의 입장으로는 전쟁위기를 낮출 수 없다며 한반도 상황에 대해 북한만을 규탄하고 온갖 전략적 무기를 배치하고 있는 미국과 트럼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고 있지 않는 점, 미국에게만 유리한 사드배치에 대하여 찬성입장을 밝힌 것 등을 비판했다. 문재인 후보에 대해선 얼마 전 발표한 입장이 이번 전쟁위기를 만들고 있는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경고가 강조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 문재인 후보를 향해서도 한반도 전쟁불가 방침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사진 : 한대련)     ©편집국

 

 

청년학생들은 대선후보들을 향해 실제 전쟁위기를 높이고 있는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을 향하여 평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많은 국민은 큰 나라 눈치 보는 유약한 후보가 아니라 평화를 위해 소신 있게 행동하는 후보만을 기억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번 대선에서 평화를 지향하는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청년학생들. (사진 : 한대련)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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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미국은 칼빈스호 배치 철회하고 한반도 실전준비 중단하라

 

누구 마음대로 전쟁을 준비하는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그 누구도 전쟁을 허락하지 않았다. 전쟁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미국은 한반도를 방패삼아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미국은 현재 한반도 전쟁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정상회담에서 중국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하자 북한에 대한 단독행동을 천명하였다. 미중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던 46일에는 시리아를 공습하며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 호주로 향하던 핵 항공모함 칼빈스호를 포함해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를 한반도 전면배치하고 있다.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이라크 전쟁을 했던 미국은 동북아 패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현재 북한을 타격하는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이익이 아니다.

한반도는 미국의 의지대로 움직여선 안 된다.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안전과 평화가 더 우선이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그 어떤 전략무기 배치도, 외교적 조치도 원하지 않는다.

 

8군 사령관 토마스 반달은 즉각 명령하여 칼빈스호 뱃머리를 돌리게 하라.

이미 북한의 핵개발을 이유로 군사적 압박을 하는 전략은 실패했다. 평화를 위해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한다. 북한을 자극하는 행위와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전략적 무기배치를 철회하고 평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라.

 

2017413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청년하다, 진보대학생넷, 청년 민중의 꿈)

 

 

 

안철수 후보는 칼빈스호 배치반대-한반도 전쟁불가 입장을 밝혀라

 

미국 트럼프 정부가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의 북한공격 단독행동 검토발언, 핵 항공모함 칼빈스호와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의 한반도 배치까지, 미국은 구체적인 실전준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험합니다.

시리아 정부가 화학공격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했음에도 자국의 군사력을 시위하듯 구체적 검증 없이 토마호크 미사일 59발을 시리아로 무차별적으로 쏜 인물입니다. 미국의 반북한 전략과 트럼프의 기질이 더해진다면 한반도 전쟁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유력한 대선주자 안철수 후보의 입장으로는 전쟁위기를 낮출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현재 한반도 상황에 대하여 북한만을 규탄하고 온갖 전략적 무기를 배치하고 있는 미국과 트럼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는 미국에게만 유리한 사드배치에 대하여 찬성입장으로 바꿔 북한과 중국을 더욱 자극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실제 전쟁위기를 높이고 있는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을 향하여 평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쟁은 절대 불가하다는 것을 재강조하고, 한반도로 배치하고 있는 칼빈스호를 비롯한 모든 전략무기 배치를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2002년 대선, 미선이-효순이 촛불이 타오르던 때,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에게 할 말은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이회창 후보를 찍으면 한반도 전쟁이 날 수 있다라고 하며 자주와 평화를 위해 자신을 찍으라고 호소하였습니다. 많은 국민은 큰 나라 눈치 보는 유약한 후보가 아니라 평화를 위해 소신 있게 행동하는 후보만을 기억할 것입니다.

 

2017413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청년하다, 진보대학생넷, 청년 민중의 꿈)

 

 

 

문재인 후보는 칼빈스호 배치반대-한반도 전쟁불가 입장을 밝혀라

 

미국 트럼프 정부가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의 북한공격 단독행동 검토발언, 핵 항공모함 칼빈스호와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의 한반도 배치까지, 미국은 구체적인 실전준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험합니다.

시리아 정부가 화학공격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했음에도 자국의 군사력을 시위하듯 구체적 검증 없이 토마호크 미사일 59발을 시리아로 무차별적으로 쏜 인물입니다. 미국의 반북한 전략과 트럼프의 기질이 더해진다면 한반도 전쟁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유력한 대선주자 문재인 후보의 정확한 입장이 필요할 때입니다.

얼마 전 발표한 문재인 후보 입장은 정국이해도 떨어지고 사태해결에 도움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실제 이번 전쟁위기를 만들고 있는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경고가 강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02년 대선, 미선이-효순이 촛불이 타오르던 때,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에게 할 말은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이회창 후보를 찍으면 한반도 전쟁이 날 수 있다라고 하며 자주와 평화를 위해 자신을 찍으라고 호소하였습니다.

 

문재인 후보 역시 결단을 하십시오.

문재인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쟁은 절대 불가하다는 것을 재강조하고, 한반도로 배치하고 있는 칼빈스호를 비롯한 모든 전략무기 배치를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많은 국민은 외세에 눈치 보는 유약한 후보가 아니라 평화를 위해 소신 있게 행동하는 후보만을 기억할 것입니다.

 

2017413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청년하다, 진보대학생넷, 청년 민중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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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6 [04:49]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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