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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망언, 대통령 후보가 될 자격도 없다!
 
김승호 수도권취재본부장   기사입력  2017/04/19 [11:37]

 

[신문고뉴스] 김승호 수도권취재본부장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지난 17일 대구 동성로 유세에서 대통령이 되면 5·18 민주유공자에 대한 가산점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사진 =국회 연합기자단    

 

 

국민의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인 박주선 의원은 19일 논평을 통해 홍준표 후보자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자격도 없다면서 발언의 진의를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박주선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먼저 홍 후보의 이날 문제의 발언 내용을 말한 후 “공무원 시험 등에 지원할 때 부여되는 5·18 민주유공자에 대한 가산점은 2004년 시행된 5·18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한다”면서, “이 조항은 2003년 법안 개정이 이뤄졌으며, 재석 227인 중 찬성 210인, 93%의 압도적 찬성으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준표 후보 역시 당시 국회의원으로 찬성표결했다”면서, “그동안 홍 후보의 ‘표 구걸 말바꾸기’ 전력에 비추어 볼 때 급한 사정을 이해 못할 바 아니다. 그러나 아무리 표가 급하다고 해도 본인이 찬성 의결한 법안까지 부정한다면, 어떻게 홍준표 후보에게 국정을 맡길 수 있을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따져 물었다.

 

박주선 의원은 계속해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상징으로서, 유네스코 역시 그 가치를 인정해 지난 2011년 5.18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했다”면서, “홍준표 후보의 발언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 온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전면 부정하는 비상식적, 몰역사적 발언에 다름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주선 의원은 이 같이 강하게 비판한 후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절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면서, “홍 후보는 이 발언의 진의에 대해 즉각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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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9 [11:37]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국민의 수준이 지도자의 수준입니다. 반문반박 17/04/19 [16:38] 수정 삭제
  뭔가 기대하는 게 오히려 바보스럽습니다...ㅠㅠ
'내로남불'하는 위선자도 있는데... 호남사랑 17/04/19 [18:53] 수정 삭제
  둘 다 오십보 백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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