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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농정공약 검증단 "공약에서 농-축산인 외면"
 
추광규 기자   기사입력  2017/04/20 [15:32]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서 농 축산인들에 대한 배려가 미흡하다며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  사진 = 한국농축산연합회 제공

 

 

단체장.학계.언론계.농업전문가 등의 3000여명의 검증위원과 이들 가운데 30인으로 구성된 검증단의 대선후보자 공약에 대한 검증결과 에서다.

 

농정공약 검증단 25일 2차 회의,

3000명 검증위원 선정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는 지난 1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단체장들과 학계·언론계·농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19대 대선 농정공약 검증단(이하 검증단)’이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30여명으로 구성된 검증단의 이날 회의에서는 대선 후보들이 여전히 농업을 홀대하고 있다며 농업공약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는 친환경 학교급식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 상임대표는 "급식 재료에 대해 잔류중금속 검사를 하면 30여가지가 검출되는데 친환경 식사를 하면 2~3개월만에 20가지 이내로 급속히 줄어든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상임대표는 이 같은 필요성을 강조한 후 "국민건강을 위해 농산물과 음식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에 비해 각 정당과 대선후보들은 우리 농업을 너무 홀대하고 있다”면서, "28개 단체가 똘똘 뭉쳐 한 목소리를 내 검증과 평가가 무게가 실리도록 하고, 농업을 홀대할 경우 경고를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여두 위원장은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10대 공약 중 농업에 대한 것은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며, “농업이 지닌 식량·건강·보건·안전·환경 등 다원적 기능의 중요성은 국가 중장기 발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으로 이를 알리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부 위원은 "대선후보들의 농정에 관한 공약은 너무도 빈약하고 내용이 부실하며, 미사여구에 그치는 내용도 있어 국가 지도자를 선택하기 어려울 지경"이라면서, "농업에 대한 경시와 무관심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므로 이번 검증 결과를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전 농협중앙회장을 역임한 원철희 고문은 “농가들의 소득을 두배 이상 올리는 정책을 대권후보들에게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문을 맡고있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농업이 매우 어려운 시기인데 더욱 분발해 농업을 위해 알맹이 있는 공약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증하고, 모두 하나돼 현장 목소리가 정치권에 미칠 수 있게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검증단은 농업현장의 전국 농업인 3000명과 함께 농정공약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검증단은 이와함께 대선공약에 걸맞는 건의사항을 취합해 대선후보 및 각 정당에 종합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검증단은 농업예산·복지·여성·소비유통·스마트농업 등의 분야로 나눠 분과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농촌 현장에서 검증된 농정공약과 건의사항을 종합해 제시하는 한편,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활동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검증단은 윤여두 위원장과 고문에 농협중앙회 원철희 전 농협중앙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자문위원 이상무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정학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위원에 손은남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태호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교수, 박종수 충남대 명예교수, 이관응 농촌청소년문화연수소장, 정덕화 경상대 석좌교수, 임기병 경북대 농생명과학대 학장, 황창연 푸드투데이 대표, 한상덕 KBS 앵커, 이충일 조선일보 독자서비스센터장, 윤주이 한국농어민신문 대표, 농업인단체장인 이성희 전국새농민회 회장,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회장, 정운순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장, 반상배 한국인삼협회 회장, 최병문 한국4-H중앙회 회장, 임영호 한국화훼협회 회장,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축사단체협의회) 회장, 김홍길 한국한우협회 회장, 백효흠 전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이사장, 최남주 EBN 생활경제부장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검증단은 오는 25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3000명에 이르는  검증위원을 선정하고 실행 준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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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0 [15:32]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다른 것은 몰라도 박정희가 이중곡가제만큼은 잘했다. 반문반박 17/04/20 [21:03] 수정 삭제
  그런데 왜 이런 좋은 복지정책을 폐지했나?

누가 되더라도 이중곡가제만큼은 반드시 부활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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