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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모이고 흩어지는 시장백화점 <남대문시장>展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기사입력  2017/04/21 [11:58]

 

▲     © 서울시 제공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모든 물건이 모이고 흩어지는 시장백화점 <남대문시장> 특별전을 2017년 4월 21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서울역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로 남대문시장이 개장한 지 12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최초 도시상설시장으로서의 의미를 조명하는 첫 전시이다. 
    
남대문시장은 창내장 시기 곡물, 남대문 안 조시와 칠패시장의 채소, 과일, 건어물, 생선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츠지모토 상점의 식료잡화, 한국전쟁 이후 구제품 골목의 군복과 군화, 도깨비시장의 양키물건에 이르기까지 ‘고양이 뿔 빼놓고’ 모든 물건이 남대문시장에서 거래되었다.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상설시장으로 선혜청 창내장(현 남대문 시장)이 설치된지 120주년 이라는 역사적 의의를 갖는다.


전시실 중심부에 들어서면 시장영역 전체모습을 바닥배경으로 시장 전문상가 모형과 남대문시장의 24시를 타임랩스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영상실이 눈에 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08년에 제작된 선혜청을 그린 선혜청건물지도(宣惠廳建物之圖) 및 시대를 상징하는 상품 등 관련유물 120건과 영상자료 27건이 전시된다. 
 
서울역사박물관 송인호 관장은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상설시장이자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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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1 [11:58]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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