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조대현 기자 =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하 P&I 2017)에 참가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은 30주년을 앞세워 많은 자사제품들을 선보였다.
DSLR 카메라 EOS와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컴팩트 카메라 라인업 파워샷 등을 카메라와 수 많은 렌즈 제품군, 그리고 프린팅과 영상장비등 많은 제품과 이벤트 등 역대 P&I중 가장화려한 무대를 꾸며 업계 1위자리를 보여주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캐논이 내세운 카메라는 EOS 77D와 미러리스카메라 EOS M6다. 그리고 풀프레임의 캐논 EOS 5D MARK를 중점적인 마케팅 모델로 내세워 입문자 또는 중급 소비자를 겨냥했다.
EOS 77D는 EOS 80D의 하위 라인업에 속하는 제품으로 2,420만 화소 APS-C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디직(DiGiC) 7 영상처리 엔진과 호흡을 맞춰 빠른 처리 속도와 ISO 100부터 2만 5,600까지의 상용감도를 제공하며 초보자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크리에이티브 필터와 다양한 촬영 모드를 추가했다.
그리고 캐논의 가장 문제로 지적되었던 측거점 문제를 파악해 듀얼 픽셀(Dual Pixel) CMOS 자동초점 기능과 위상차 방식의 측거점(45개)은 모두 교차 검출식으로 구성해 성능을 개선했다.
아주 어두운 환경인 -3 EV 환경에서도 초점 맞출 수 있으며 센서의 측거 범위는 약 80% 가량으로 구성해 라이브뷰 시에도 정확한 초점맞추기가 가능해진 것 이다.
EOS M6는 캐논의 발빠른 시장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지향한다. 메모리카드와 배터리를 포함해 약 366g의 무게의 모델로 EOS 기반 DSLR 카메라와 동일한 2,420만 화소 APS-C 규격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디직 7 영상처리엔진장착에 듀얼 픽셀 CMOS 자동초점 기능을 탑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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