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동물시민단체 1천만원 상당 사료 기부

신종철 기동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7/04/25 [19:46]

AOA,동물시민단체 1천만원 상당 사료 기부

신종철 기동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7/04/25 [19:46]
▲   사진제공=프리미엄 펫 메거진 라이프앤도그  © 신문고 뉴스


[신문고 뉴스] 신종철 기자 = 걸그룹 AOA가 유기동물 지원에 나섰다.

 

AOA는 최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1천만 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했다. 이는 카라 및 카라가 지원하는 유기동물보호소의 동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AOA가 커버모델로 참여한 <라이프앤도그>(2016년 겨울호) 매거진의 판매 수익금에 따른 것이다. AOA는 유기동물 구호 및 동물권 신장에 기여하고자 <라이프앤도그>와 함께 이번 기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AOA 멤버 혜정, 설현은 지난 4월 23일 마포구 서교동 카라 사무국을 직접 방문, 기부 사료 전달식을 가졌다. 아울러 카라 입양카페 아름품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혜정은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카라에 와서 보니 이곳 강아지들이 무척 착하고 순한 것 같다. 함께 있다 보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설현은 “이곳 강아지들이 하루 빨리 좋은 곳으로 입양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유기동물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설현, 혜정은 카라에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항상 저희 AOA가 응원하고 있다. 동물의 권익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 저희도 도울 수 있는 일을 계속해서 찾아나가겠다.”

 

평소 반려동물 사랑이 지극하기로 유명한 AOA는 이번 기부 프로젝트 외에도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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