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사업 말살하는 보건복지부를 처벌하라"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7/05/04 [08:00]

"요양사업 말살하는 보건복지부를 처벌하라"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7/05/04 [08:00]

 

 

 

민간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는 5월 2일(화) 정부세종청사 제3주차장에서 경찰추산 20개 이상의 단체와 협회 회원 2,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무회계 및 인건비 비율 결사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회에서 이들은 총궐기대회 결의문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재무회계규칙을 강행할 경우 전기관 폐업 등으로 맞서겠다고 선언하면서 결사항전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민간장기요양인들은 보건복지부가 민간자본으로 운영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공익적 목적으로 적용되는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 규칙을 적용하려는 것과 관련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와 관련 이들 민간장기요양인들은 지난 4월 7일 국민연금관리공단 앞 궐기대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서울역광장앞 장기요양촛불문화제를 22일에는 같은 성격의 문화제를 대구에서 이어 29일에도 전주에서도 잇따라 개최 하면서 투쟁동력을 키워왔습니다.

 

세종시 취재 = 추광규 신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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