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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서울중앙지검장 윤석렬 임명
 
강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5/19 [10:57]

[신문고 뉴스]강종호 기자 =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법무부 감찰을 받고 있는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전격 교체되었다.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 윤석열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와 법무부 검찰국장에 박균택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따라서 돈봉투 사건이 불거지면서 사표를 낸 이영렬 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의 사표는 수리되지 않은 채 각각 부산고검 차장검사와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됐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이날 서울 중앙지검장에 임명된 윤석렬 검사는 1960년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올해 57세로 사법연수원 23기 수료 후 1994년 검사로 임용되었다. 지난 대선 후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수사팀장으로 이명박 정권의 국정원장이던 원세훈씨의 공직선거법 위반을 수사하다 좌천되었으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검의 수사팀장으로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하는 등 성과를 냈다.

 

즉 당시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으로서 근무 중 국정원 여론 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으로 활동하면서 검찰 수뇌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정원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직원을 체포하는 등 강경수사를 진행했으나 결국 권력에 밉보여 좌천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윤 지검장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은 앞으로 검찰조직에 상당한 충격을 주면서 검찰개혁이 어떤 방향으로 이뤄질 것인지 짐작하게 한다. 즉 현재의 검찰 수뇌부에 잔재한 일명 우병우 사단의 척결이 신속하고도 가차없이 이뤄질 것을 예측하게 하고 있어 전 검찰조직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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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9 [10:57]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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