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병해충 집중방제로 숲 건강성 회복

윤진성 | 기사입력 2017/05/29 [14:20]

산림병해충 집중방제로 숲 건강성 회복

윤진성 | 입력 : 2017/05/29 [14:20]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가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예찰과 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산림부서에 설치, 운영하고, 주요 산림병해충 발생 상황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산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농작물 방제 유관기관인 농업기술원과 지난달 12일 방제협의회를 갖고 농경지와 산림지역의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협의했다.

또 산림항공기를 활용한 예찰체계 강화를 위해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와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전라남도는 대책본부 운영기간 중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564ha, 밤나무 항공방제 4천584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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