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무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윤진성 | 기사입력 2017/06/10 [09:50]

광주시립무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윤진성 | 입력 : 2017/06/10 [09:50]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남도지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하는 ‘2017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도, 따뜻한 오지랖으로 세상을 일구다’라는 주제로광주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 문화를 깊이 있게 고찰하기 위해 3개 세부 주제로 나눠 강의와 탐방으로 진행된다.

1차는 14일부터 2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남도 사람들의 순리와 나눔의 미학’을 주제로 상상창작소 봄 김정현 대표와 전라도닷컴의 황풍년 편집장의 강의 후 구례 매천사, 운조루, 하동 최참판댁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2차는 28일부터 7월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남도의 가슴 뜨거운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김정현 대표의 강의 후 광주 충장사, 환벽당, 취가정 일대를 탐방하고, 3차는 9월2일부터 9월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남도, 삶을 향한 열정’이라는 주제로 문학박사 배종민 씨의 강의 후 정읍 만석보, 동학농민운동기념관, 김동수 가옥 일대를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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