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영자문단, 전남 중소기업 경영자문

윤진성 | 기사입력 2017/06/19 [14:44]

전경련 경영자문단, 전남 중소기업 경영자문

윤진성 | 입력 : 2017/06/19 [14:44]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천식)는 19일 센터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영자문단과 지역 중소기업 30여곳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중소기업 경영자문 상담회를 개최, 1대1 맞춤형 기업지원모델을 구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출신 CEO 및 임원진으로 구성된 정상급 경영전문가들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1대1로 마주해 자금재무, 경영전략, 마케팅, 기술생산품질, 인사노무 등 중소기업들이 경영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상담, 실질적 개선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 소속 전문가들의 참여로 현장기동단을 별도 운영해 중소기업 주요 애로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실시, 경영 애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남 (유)원진산업 대표는 “1대1 전문가 상담을 통해 당면한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이에 대한 좋은 정보와 지도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20회째를 맞이한 경영자문 상담회는 적은 비용으로 대기업 출신 고급 자문인력의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 노하우를 활용,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대중소기업 상생발전 모델이자 성공적 1대1맞춤형 기업지원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우천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남지역 대표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가려운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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