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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조작' 이준서 구속...국민의당 도덕성 타격
 
조현진 기자   기사입력  2017/07/12 [01:54]

[신문고 뉴스] 조현진 기자 =  이준서(40)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구속되었다.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시 30분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이준서(40)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미지 출처 : 이준서 페이스북    

 

이로써 이유미씨 단독범행이라던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의 진상조사는 신빙성을 잃게 되었고, 그에 따라 국민의당 도덕성도 치명타를 입게 되었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 했던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지난 9일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의 염려 등을 이유로 이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었다.

    

그리고 11일 오전 11시 10분부터 낮 12시 40분까지 1시간 30분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담당했던 박 부장판사는 12시간 만에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을 결정했다. 반면 제보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유미씨의 동생 이모(37)씨는 영장이 기각됐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거듭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원은 “(이준서가)사실상 사건을 주도적으로 기획한 핵심 인물”이란 검찰 측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

    

한편 전날 오전 9시 55분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남부지법에 나온 이 전 최고위원은 취재진에게 “다소 당혹스럽다”며 “나는 무관하다”고 거듭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 전 최고위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이에 따라 그는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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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2 [01:54]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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