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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임종석, 추미애 발언 국민의당에 사과"
 
조현진 기자   기사입력  2017/07/13 [16:06]

[신문고 뉴스] 조현진 기자 =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자르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을 대신하여 사과했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 박주선 비대원원장이 긴급의총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국민의당을 방문, ‘(추미애 대표가)왜 정치적 오해를 살 수 있는 상황을 조성했는지 청와대로서는 알 수가 없다. 국민의당에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다. 진심으로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면서 이를 청와대의 뜻으로 파악했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상 청와대 입장에서 추미애 대표의 이유미 사건과 관련된 발언에 대해서 잘못된 것을 사실상 사과하고 유감표명을 했다.”고 말한 것이다.

    

이어서 박 위원장은 “오늘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를 대표해서 추미애 발언 관련하여 ‘사실상의 사과, 유감표명’을 했기에 이 문제와 관련한 우리 당은 어떤 평가를 할 것인지 의견을 듣고 당론 결정할 필요가 있어서 원내대표와 상의, 오늘 긴급하게 의원총회를 소집했다.”고 전했다.

    

이후 국민의당은 의원총회에서 추경심사 참여를 결정했다.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당은 국회 운영에 협조할 수 없다고 밝힌 그 이전으로 복귀해 추경 심사와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사에 다시 복귀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추 대표의 '머리자르기' 발언으로 초래된 국회 공전사태에 대해 임 실장을 통해 국민의당에 사과의 뜻을 밝혀왔다. 그 뜻을 존중한다"며 "인사청문회 등 국회 일정에도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따라서 국회의 추경심사가 이뤄질 것 같다.

 

그러나 국민의당은 문 대통령이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를 장관으로 일명할 경우 추경참여 입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 이들의 임명에는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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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3 [16:06]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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