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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부 살해' 벨뷰 韓 남성 징역 18년
 
조이시애틀뉴스   기사입력  2017/07/15 [09:10]
KPTV - FOX 12

벨뷰의 20대 한인 남성이 포틀랜드의 한 호텔에서 만난 매춘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윤태범(26)씨는 검찰과의 형량협상을 통해 지난 2014년 성탄절에 만난 애쉴리 벤슨(24)을 맨손으로 살해한 사실을 인정했다.

 

수사관들에 따르면 벤슨은 윤씨와 포틀랜드의 로이드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을 때 에스코트로 일하고 있었다.

 

▲ 살해당한 애쉴리 벤슨(24)   

 

 

검찰의 조사기록에 의하면 윤씨는 벨뷰에 거주하며 벤슨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차례 포틀랜드를 찾았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한 날에는 돈문제로 말다툼을 했다.

 

수사관들은 윤씨는 벤슨을 목졸라 숨지게한 후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2주 뒤 다시 포틀랜드에 내려온 직후 대기하고 있던 수사관들에 의해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선고공판이 열린 법정에서 벤슨의 친척들은 윤씨를 마주한 가운데 애쉴리 벤슨의 사망으로 가족이 여전히 고통속에 살고 있다고 진술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벤슨의 계모인 조디 벤슨은 "우리의 가슴이 무너지고 망연자실한 상태"라며 "우리 가족은 더이상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척인 커티스 벤슨은 "나는 윤씨를 안다. 그의 성별은 남성이지만 그는 남자는 아니다"라며 "남자라면 여자에게 손을 대지 않는다. 그는 기생충으로 약한자를 약탈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이날 재판에서 윤씨는 사과나 자신의 행위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자 벤슨의 부친은 윤씨는 이러한 벌을 받아 마땅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윤씨는 검찰과의 형량협상에 따라 1급 살인죄에 대해 18년형을 받기로 합의했다.

 

한편 벤슨의 사망으로 고아가된 9살짜리 아들을 돕기 위한 신탁펀드가 설립됐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다.  

 

 

이 기사는 [조이시애틀뉴스 http://www.joyseattle.com ]제휴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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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5 [09:10]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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