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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자긍심 vs 시민들 닭살 돋아”
다양성은 인정 하되 삶의 방법과 방식 옳고 그름 먼저 전제 되어야
 
추광규 기자   기사입력  2017/07/16 [10:20]

제18회 퀴어문화축제의 이틀째 행사가 1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주최측 추산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인 2시 퀴어퍼레이드에 앞서 불꽃페미액션이 주최한 천하제일겨털대회 등의 다양한 사전문화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서울시청 광장에는 행사부스만 101개에 달했다.

 

제18회 퀴어문화축제의 무대행사가 끝난 직후 오후 4시부터 펼쳐진 퍼레이드는 서울광장에서 시작해 종로와 명동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순으로 진행됐다. 약 4km에 달하는 거리였다.

 

이정미 신임 정의당 대표는 무지개 깃발을 들고 무대에 올라 "대만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동성혼 합법화를 반드시 이끌겠다"고 약속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강명진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은 "퀴어퍼레이드는 성소수자 여러분의 자긍심을 위해 존재한다"고 이날 축제의 의미를 말했다.

 

 

 

 

 

축제 반대 집회 “퀴어축제, 닭살 돋는다”

 

퀴어 축제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목소리도 컸다. 이날 축제가 열리는 서울광장 맞은편에는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가 열렸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동성애자들의 퀴어(동성애)축제를 강하게 성토했다.

 

활빈단은 “퀴어축제에 시민들 대부분이 닭살 돋는다고 비난한다”며 “‘생명, 사랑, 가족’의 의미를 변질시키며 잘못된 성문화와 성윤리를 전파해 ‘우리사회를 지저분하게 하는 죄악’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활빈단은 광장 사용을 허가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남자 며느리, 여자사위 맞고 싶으냐?”고 따져 물으면서 “동성애 문제는 국민생활속 서로간 다양성은 인정 하되 삶의 방법과 방식의 옳고 그름이 먼저 전제 되어야 한다. 성적 취향으로 감염된 에이즈에 대한 치료비용과 사회적 비용을 국민들이 내는 혈세로 부담 지우게 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국가원수로서 한국 사회와 미래를 더럽히고 대부분의 국민들과 갈등 분열 대립을 조장하는 동성애자들을 치유, 회복할수 있는 시책을 펼치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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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6 [10:20]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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