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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반드시 수사해 처벌해야 한다”
 
백은종   기사입력  2017/08/11 [07:24]

이재명 성남시장은 10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논란과 관련, "당연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4대강, 각종 법령까지 어기면서 밀어붙였던, 저는 국고손실죄에 해당된다고 본다"며 4대강 사업 수사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제2롯데월드는 직권 남용 죄에 해당된다고 본다"며 "어떻게 공항 활주로를 바꿔가면서 건축허가를 내줄 수 있나?"며 제2롯데월드 인허가 특혜 의혹도 수사대상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터무니없는 자원외교 이런 실상들을 조사해야 한다"며 "특히 대통령 재임 시에는 공소시효가 중단이 되니까 지금 4~5년 밖에 안 지난 거라서 거의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서 처벌할 수 있다.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12년 국정원 직원이라는 김 과장이 접근해 가족 분란을 만들어냈다”며 “형님에게 내가 간첩 30명하고 9월 말까지 구속된다고 얘기했고, 형님은 그것을 100% 믿어 국정원에 출입하면서 나를 ‘종북 시장’이라고 대대적인 공격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2011년 정도에 청와대가 성남시를 석 달간 내사하고 40쪽짜리 보고서를 만든 뒤, 당시 임태희 비서실장이 이명박 대통령한테 직보했다는 보도가 있다“면서 “이를 보면 그때부터 이것이 체계적으로 기획돼 계속된 것 같다. 이것은 ‘선거개입 정치공작’이다”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들이 정치보복이라며 반대하는 데 대해선 "진짜 정치보복은 없는 죄 만들어서 덮어씌우는 것을 말하는 거다. 예를 들면 김대중 대통령을 간첩으로 몬다든지, 이런 걸 말하는 것"이라며 "지은 죄에 대해서 합당한 처벌을 가하는 것은 상식을 회복하는 것이고, 정의를 구현하는 것이지, 어떻게 정치보복일 수 있겠나"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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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1 [07:24]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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