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문학',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재소자및 출소자 지원사업 논의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8/17 [12:50]

'다선문학',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재소자및 출소자 지원사업 논의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7/08/17 [12:50]
▲  박태규 서울지부장과  면담후 책 전달 기념촬영

 


(사)한국다선문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17일 오전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법무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박태규 지부장을 방문하여 개인 시집 '꽃 시인의 희망 사랑이야기'를 전달하고 협의회 활동에 관해 논의했다. 

 

김승호 회장은 협회 차원의 지원및 재소자 복지와 재능기부를 통한 시낭송등 심성순화 인성강의 등의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자고 제안했다.

 

이와함께 출소후 생활관에서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60여명의 출소자들에게 보탬이 되고 정서 함양과 자립의지에 도움되는 행사를 년 2~3회 서울지부 내에서 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태규 지부장은 이 같은 의견을 적극 반영 하여 위원들과 협의를 통하여 실효성있는 기획결과를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지부장과 김승호 회장은 보람되고 지속적인 활동과 협력으로 어려운 과정속에서 노력하는 출소자들의 갱생의지를 돕는 보호위원으로서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김승호 회장은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 고양시 화정도서관에서 열리게 되는 다선문학 창간호 발표회와 등단식에 법무부 위원회의 참석과 서울지부의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오늘 면담에는 고영훈 보호과장, 윤종화 주임이 배석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