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세게 재수좋은' 女...파워볼 7억달러 잭팟

조이시애틀뉴스 | 기사입력 2017/08/25 [10:13]

'억세게 재수좋은' 女...파워볼 7억달러 잭팟

조이시애틀뉴스 | 입력 : 2017/08/25 [10:13]

매서추세츠주의 한 병원에 근무하는 매비스 L. 웬지크(53)가 사상 최고액의 파워볼 당첨금을 받은 후 기뻐하고 있다.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상 최고액의 파워볼 당첨자 나왔다. 단일 잭팟 당첨금으로는 가장 많은 금액이다.

 

▲ 매서추세츠주의 한 병원에 근무하는 매비스 L. 웬지크(53)가 사상 최고액의 파워볼 당첨금을 받은 후 기뻐하고 있다.    

 

 

워싱턴주 등 44개주에서 판매하는 파워볼 복권 판매를 관장하는 멀티스테이트 복권위원회는 "동부시간 23일 오후 10시59분 진행한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6, 7, 16, 23,26과 파워볼 4로 나왔다"고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매서추세츠주의 한 병원에 근무하는 매비스 L. 웬지크(53)로 그녀는 24일 주 복권국에 나와 7억5,870만달러의 당첨금을 수령했다.

 

웬지크는 기자회견에서 "우선은 그냥 쉬고 싶다"며 잭팟에 당첨된 사실을 확인한 후 병원에 전화를 걸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복권국에 따르면 32년간 병원 직원으로 근무해온 웬지크는 장성한 딸과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일관수령을 선택, 세금 3억3,600만달러를 제외한 4억8천만달러가 적힌 당첨금 수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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