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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은 달라도 스포츠로 하나…외국인근로자체육대회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기사입력  2017/09/07 [14:04]

 

▲     © 서울시 제공

 

 

# “작년에 가족과 함께 체육대회를 참가 했었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 이번에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게임, 축하공연 등 여러 국적의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는 저희 가족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게임과 선물이 있을지 매우 기대됩니다. 올해는 줄다리기에서 꼭 우승하고 싶습니다!”_천원저(중국)
    
매년 9월이면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은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 개최를 손꼽아 기다린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 는 서울에 거주하는 12만 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의 고된 일상과 이국땅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가 운영하는 6개 외국인근로자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가족, 내국인 등 900여명이 참여하는 ‘제7회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를 9월10일(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체육대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수단 입장, 축하공연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신발멀리던지기 ▴볼풀 던지기 ▴협동의자 ▴풍선유도 ▴물풍선 받기 ▴줄다리기 ▴대동놀이 등 총 7개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질 예정.
    
점심시간 직후에는 행운의 다트, 투호놀이, 림보, 대형 윷놀이 등 6개 이벤트 게임을 펼쳐 간단한 선물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엔 노동인권회관에서 산업안전 보호구 체험, 성북중앙병원에서 의료상담 등 참여자를 위한 특별부스 운영과 응급의료진을 상시 대기시켜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오늘 이 자리가 내·외국인이 화합하고 교류하며 낯선 이국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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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07 [14:04]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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