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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효과 無, 갤럽조사도 꼴찌
 
조현진 기자   기사입력  2017/09/08 [15:53]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8.27 전당대회에서 안철수 전 대선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한 국민의당이 안철수 효과가 당 지지율 제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당 안팍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8일 공개한 9월 첫주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50%, 자유한국당 12%, 바른정당 7%, 정의당 5%, 국민의당 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도표출처 : 한국갤럽 홈페이지    

 

이 조사에서 지지정당이 없다거나 의견을 유보한 무당층은 22%였다. 그리고 이날 발표된 갤럽 조시에 따르면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가 상승했으며, 문재인 정권의 언론장악에 반발한다면서 정기국회 보이콧에 나선 자유한국당은 4%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8.27 전당대회로 안철수 대표를 선출하고, 당 지도부를 새로 구성, 국민 속으로 파고든다는 국민의당은 전주 대비 3%포인트가 빠져 전당대회와 안철수 효과가 당 지지율 제고에 전혀 반여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앞서 발표된 리얼미터의 8월 5주 조사에도 나타난 현상이다.

    

한편 이 조사에서 특이한 점은 이혜훈 대표의 수뢰설과 지유한국당의 흡인력이 가동되고 있음에도 바른정당은 전주 대비 변함없는 지지율이 나타났다. 따라서 이는 바른정당이 고정 지지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은 1%포인트 하락했는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치는 아니다.

    

따라서 이 조사가 국민의당에게 더욱 뼈아픈 것은 지역별 민주당 지지율에서 호남지역이 무려 79%로 최고를 기록한 부분이다. 반면 안 대표가 호남민심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음에도 국민의당 호남 지지율은 7%포인트에 그치고 있으며 이는 무당층 10%포인트보다 낮다.

    

또 국민의당이 그나마 승부를 걸어볼 수 있는 수도권도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49%포인트, 인천경기 48%포인트이나 국민의당은 서울 6%포인트, 인천경기 4%포인트로 비교 자체를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는 수도권과 젊은층에게 극심한 비토를 당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서울 9%포인트, 인천경기 11%포인트의 평균 절반 수준에 그쳐 더욱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갤럽은 “9월 1일 새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가 시작됐으나 자유한국당이 보이콧을 선언했고 이어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하여 대북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로써 새 정부는 조각(組閣) 단계를 벗어나 본격적인 대북·외교 과제에 직면했고, 이 사안에 양극으로 맞서는 여당과 제1야당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지역별로 볼 때 민주당 지지도는 서울과 광주·전라,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상승폭이 컸다.”고 분석, 여야 강경 대치는 결국 자유한국당의 의도대로 양진영으로 지지층이 결집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 이 또한 제3세력인 국민의당에겐 악재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8%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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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08 [15:53]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이제는 안철수가 결정을 할 때이다 청학 17/09/10 [13:15] 수정 삭제
  안철수대표가 대선실패로 지지율이 곤두박질을쳤고, 안철수가 영입1호라고 자랑하던자의 조작사건으로 지지율이 하락하였는데 이에대한 책임은 지지않고 후안무치하게도 당을 살리겠다고 또 당대표를 맏았는데 지지율은 맨 꼴지에서 헤어나지못하고잇는데 안철수대표가 진정으로 국민의당을 사랑하고 당을 살려야한다고 생각한다면 즉시 당대표에서 물러나는게 대표로써 맨먼저 해야할일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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