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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강호동 조폭설 보도내용 미리 체크
 
추광규 기자   기사입력  2017/09/11 [14:43]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엔터팀이 강호동을 관리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인터넷매체 <디컬쳐>는 오늘(11일) 오후 ‘[단독]국정원, 강호동도 관리했다’(해당 기사 바로가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국정원이 강 씨의 조폭설 보도내용을 미치 체크하는 등 문화계 전반을 관리했다고 보도했다.

 

디컬쳐는 해당 기사에서 “2011년 12월 1일 개국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개국기념으로 강호동 조폭설을 단독보도 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국정원 엔터팀에서 한 방송계 인사를 통해 사전에 보도내용을 알아봐 줄 수 있는지 문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실제 이 인사는 채널A 모 본부장을 통해 보도내용을 확인해 알려줬다”면서 “결국 보도내용은 강호동이 고3때 일본 야쿠자와 국내 칠성파 자매결연식 자리에 스승을 따라 참석해 밥만 먹었다는 내용으로 밝혀지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 사례만 보더라도 국정원이 연예인의 사생활까지 정보를 입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디컬쳐는 이 같이 지적한 후 “또 당시는 이명박 정부 시절로 적어도 국정원 엔터팀이 이명박 정부 때부터 활동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겨레는 국정원이 이른바 국뽕 영화(국수주의와 민족주의가 심한 영화)를 제작하면 최대 30억원을 제작비로 지원할 수 있다며 영화관계자들을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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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1 [14:43]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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