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사과가 싫으면 사퇴해야 한다.

임두만 | 기사입력 2017/09/17 [18:20]

추미애 대표, 사과가 싫으면 사퇴해야 한다.

임두만 | 입력 : 2017/09/17 [18:20]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나섰다. 문 대통령은 17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 출국을 하루 앞둔 상태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민주주의 요체인 입법·사법·행정 3권 분립의 관점에서 봐주시길 바란다"고 야당에 호소했다.

 

▲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이 입장문에서 문 대통령은 "현 대법원장 임기가 24일 끝난다. 그 전에 새로운 대법원장 선임 절차가 끝나지 않으면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라는 헌정사상 초유 사태가 벌어진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3권 분립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사법부 수장을 상대로 하는 인준절차에 예우와 품위가 지켜지는 것도 중요하다"며 "인준 권한을 가진 국회가 사정을 두루 살펴 사법부 수장 공백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고위 공직자 국회 인준과 관련해 국회와 국민을 상대로 직접 메시지를 낸 것은 처음인데 이날 문 대통령의 입장문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대독했다.

    

이후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은 현안 중 사법부 공백을 막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계신다"며 "내일 출국해 22일 밤에 오시기 때문에 그사이에 별도로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할 시간이 없어서 가시기 전에 국회에 대해 마지막 호소를 드리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김 후보자 인준에 대해 사실상의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그 문제는 민주당이 국회에서의 협의 과정에서 잘 풀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문 대통령의 호소와 청와대 관계자의 ‘희망’에도 불구하고 김 후보자 문제는 쉽게 풀릴 것 같지 않다. 여전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김 후보자의 진보성향을 트집 잡아, 김 후보자가 법원을 편파적으로 운용할 것이라며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는데다 국민의당 또한 추 대표의 공식적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추 대표가 꿈쩍도 않고 있어서다.

 

더구나 지금 sns등을 보면 추 대표의 강경노선을 지지하고 사과하지 말 것과 그래도 국민의당이 국민적 압박에 못이겨 스스로 꼬리를 내릴 것이라거나 끝내 국민의당이 김명수 후보자 인준안을 부결시키면 그땐 아주 국민의당을 죽일 수 있다는 예측이나 충고 지원사격 등이 난무한다

    

하지만 이러한 민주당 강경파나 강성 지지층의 여론을 잘 알고 있는 국민의당은 지금 녹록하지가 않다. 아예 대놓고 지지율 5%에서 더 내려가면 바닥인데, 바닥은 더 내려갈 곳이 없다면서 버티기 모드까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런 버티기라도 원내 40석을 가진 국민의당의 현실적 힘은 이번 김명수 후보자 인준 건만이 아니라 정부법안, 예산안 등에서 여당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이에 17일에도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은 알량한 자존심을 버리고 당의 이해관계를 떠나 즉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다. 즉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준동의안 부결 이후 국민의당을 두고 “뗑깡을 부렸다.”라든지 “골목대장 노릇이나 하고 있다” 등의 막말에 대한 사과를 기필코 받아야 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괴 없이는 어떤 현안 협조도 못 하겠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그래서 이날도 문 대통령의 입장발표가 나온 뒤 김수민 원내대변인이 대변인 논평을 통해 "文대통령 말대로 현 대법원장 임기가 끝나는 오는 24일 전에 새로운 대법원장 선임 절차가 끝나지 않으면 사법부 수장 공백이라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며 “사법수장 공백 사태가 벌어져도 그 책임은 민주당 몫”이라고 못 박았다. 지난 김이수 건처럼 방어선이 아니라 미리 공세를 취한 것이다.

    

이날 김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는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안 부결과 관련해 저급한 단어와 독설로 국민의당을 맹비난했다"며 "부결 당시 국민의당 의원들이 포옹하고 환호했다는 거짓말까지 했다"고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를 콕 찝어서 거론했다.

 

▲ 추미애 대표와 악수하는 문 대통령    

    

그러므로 이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은 추 대표뿐이다. 결자해지...

    

대통령은 입장문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며, 유엔총회장으로 향하는 제 발걸음은 한없이 무겁다"고 말하고 "하지만 국제 외교 무대에서 한국의 이익을 지키고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어느 때보다 노력하겠으며 국제사회가 우리와 함께 평화적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게 설득하겠다"고 자신의 이번 외유에 대해 보고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 문제도 제 발걸음 무겁게 한다"며 "그동안 국회와의 원활한 소통에 노력했지만 부족했던 것 같아 발걸음이 더 무겁다"고 소통부족도 인정했다.

    

그런 다음 "유엔총회를 마치고 돌아오면 각 당 대표를 모시겠다"며 "국가안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협력을 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국가안보야 당연히 북핵문제로 야기된 것이지만 현안해결이란 김이수 부결, 박성진 자진사퇴 등의 인사불통에 대한 사과와 소통노력을 말한 것이다.

    

따라서 이 와중에 추 대표가 입을 닫고 있으면 안 된다. 특히 추 대표 주변이나 여권의 강성 인사들이 “김명수가 희생되어도 국민의당을 아주 죽이자”는 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김명수 인준안이 부결된다면 지금 60%대로 떨어진 대통령의 지지도 50%대 폭락도 우려해야 한다. 김명수 인준 부결이란 곧 여당이 자신들 입으로 말한 형제당을 죽이고자 하는 작전이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은 그들이 형제당이라고 말하는 것도 싫다고 하지만 여당 대표가 형제당이라고 말했다. 이는 자신들이 형이란 뜻이다. 그렇다면 형이 형다워야 한다. 동생이 잘못한다고 그 동생을 죽여서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형은 없다. 추 대표의 성찰을 기대한다. 만약 이번 사안의 해결 방법이 공개 사과인데 그게 싫다면 추 대표는 여당의 대표직을 사퇴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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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독립단 2017/09/18 [12:44] 수정 | 삭제
  • (1)대통령이/감옥에/갇혀있는/꿈(2013.3.19/Lee)---꿈을/꿨는데/박근혜대통령이/탄핵을/당해서/감옥에/갇힌/꿈을/꿨어요---박근혜대통령은/백발이/되서/계셨고요---*---*---*---

    (2)2016년/4.13/총선결과를/맞춘/예지몽(2016.3.29/baby)---그(꿈)/와중에서도/한켠에서는/총선이/진행되었고---텔레비젼에서는/새누리가/122석을/차지했다고/뉴스가/나왔다(그런데/정말로/4.13/총선결과/새누리/과반이하/122석)---*---*---*---

    (3)문재인씨와/한국전쟁관련꿈(2015.5.9/세계최고믿음)---근데/얼마전에/제가/문재인씨/관련꿈을/꾸었습니다---당연히/제/꿈중에도/개꿈들이/섞여/있습니다만---그래도/이건/심상치않는것/같아서---나라를/위해/같이/기도하셨으면/하는/바램으로---이렇게/글을/올립니다---꿈의/내용인즉---문재인씨/얼굴이/3초/보인/다음---한국에/전쟁이/나는/장면이/7초/보였습니다---지금이/대선기간도/아니고---문재인씨한테/저는/관심도/없는데---뜬금없이/이런/꿈을/꾼게---예사롭지/않아/보입니다---언젠가/전쟁이/날것은/분명하니---부디/모두들/항상/기도로/준비하시길/바랍니다.

    추신1:GH(박근혜)의/투옥후/앞으로의/운명도---어느/성직자(목사)가/환상으로/받았노라고/인터넷에/올려놓은것을/보았는데---노무현대통령과/세월호악행에/대한/한국전쟁(?)과/연계된/그/무서운/인과응보였습니다---구체적인/이야기는/여기서/더이상/하지/않기로/하겠습니다---*---*---*---

    추신2:대한독립단의/박문수는---예지몽/꿈3개에/관해서---2번은/최근에/알았고---1번과/3번은/벌써/이전부터/이미/알고/있었습니다---지난/2017년/5월/대선전인/4월부터/신문고뉴스에/댓글을/중단하면서---소생이/문재인후보에/대하여/대통령이/안된다고/되어서도/안된다고/계속/주장했기때문만이/아닙니다---이것이/정말/과연/한국의/피할수없는/시대적/예정된/운명인가에/대하여---그동안/기도와/공부로/많은/고민을/했습니다---그러나/역시/그것은/피할수없는/예정된/운명이라는/사실을/다시/확인하는/과정이었습니다---따라서/국민여러분!/이제/인연따라서/준비들/하십시요!---시간이/별로/없습니다!---*---*---*---

    추신3:그리고/대한독립단(---성경/계시록/144.000과/곧/합세함---한양말/자칭/정통이라고/주장들/하는/현/썩은/기성/교인들가운데는---극소수의/일부/니고데모/뿐---)에서/말씀드린/6.000년은---지구역사가/6.000년이라는/뜻이/아니고---지구한바뀌/1순환이/6.000년이라는/뜻으로써---지구의/역사는/6.000년이/아니라/60.000년이/아니라/600.000년도/더/되었습니다---지구의/인간의/역사는/불교의/법화경에/잘/나와/있습니다---참고하시기/바랍니다.
    끝으로/최근/댓글을/좀/길게/올리는/것은---이제/시대적/시간상으로---이/댓글들이/마지막이/아닌가/하는/생각이/점점/들기/때문입니다---1차대전/2차대전/6.25전/등은/예고편일/뿐입니다---지구한바뀌/대순환/1순환/6.000년/총정리/대청소/대심판/선악열매의/추수심판앞에서---이상의/댓글들이/한양말/깊은/혼돈과/어둠의/풍랑속에서/작은/등대가/되기를/빌면서---이제/심판과/함께/실낙원/죄악세상/세상나라들이/끝나갑니다---인연이/있다면---태초/원시반본(原始返本)/불국정토/에덴동산/회복의/하늘나라/새나라에서/꼭/만나게/되시기를/빕니다!---그것이/광복72년/2017년/정유년/정반합/123/321/하늘의/계획이십니다!-


    추신4:김일성이/김정일에게/적화통일되거든---남한의/전라도사람은/반은/죽이고/반은/이주시켜서/그/씨를/말리라고/했다는/말과---또한/남한의/종교인들/역시/모두다/죽여/없애야/한다는/글/등을---인터넷의/블로그/등/여기저기서/많이/보았습니다---이유인즉/일제시대에도/전라도는/봉기(역사적/이순신/등등등?)를/많이/했고/현재도/앞으로도/그럴것이니/적화통일까지/철저하게/이용을/한후/정리해버려야/한다는것이다(그래서/6.25때/남쪽/호남부터/먼저?)---*---*---*---대한독립단은/분명히/말합니다---고려의/태초/왕건은/외세와/손을/잡지/않고서도/호남과/백제를/발판으로/해서---신라와/고구려를/흡수통합하여/깨끗이/삼국통일을/완성---고려(코리아)라는/이름을/비로소/세계역사의/무대위에/본격적으로/올려놓았습니다---중국/명나라의/태조/주원장이/누군지/아십니까?---*---폐일언하고/대한독립단의/독립유공자유족/박문수는/앞의/댓글에서/말했습니다---승자는/이순신처럼/12척의/배로/조용히/승리합니다/허구한날/똥나팔을/불어대지/않습니다/라고---*---눈보라치는/겨울/한양말/많이/짓밟을수록/좋습니다!---많이/밟혀야/강해집니다!---성경의/요셉처럼---감사합니다!---지혜와/냉철!---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 대한독립단 2017/09/18 [12:10] 수정 | 삭제
  • (1)만일/말세에/이르면---아전이/수령을/죽이기를/조금도/거리낌없이/하고---상하의/분별이/없어져서---강상(삼강오륜)의/범죄가/잇달아/일어나며---나라가/위태로워/의지할곳이/없으니---국록을/먹는/신하는/죽음이/있을뿐이다---말세의/재앙를/상세히/말하겠다---6년동안의/큰/흉년에/백성들이/나무껍질을/먹고/사니---천리의/소나무들이/하루아침에/허얗게/서있고---4년의/전염병에/사람들이/절반이나/줄어들것이며---사대부의/집은/인삼으로/망하고---벼슬아치들의/집은/이끝을/탐하는데서/망할것이다(감결)---*---*---*---*---*---*---*---

    (2)그뒤/56년은/목생화(木生火)의/상생으로---백성들이/전쟁을/모르고/재상들은/빈문구만/숭상하니---가위/풍년들고/태평하다/하겠으나---방백과/수령은/위에서/도둑질하고---아전과/군교는/아래서/노략질하니---(중략)---신유(申酉)년에/사방에서/군사가/일어나고---술해(戌亥)년에/사람이/많이/죽고---자축(子丑)년에/아직/정하지/못하며---인묘(寅卯)년에/비로소/알며---진사(辰巳)년에/성세가/오고---오미(午未)년에/즐거움이/있다---백집이/소/한마리를/함께/부리고---열여인이/한남편을/받들것이다---소승이/비록/불초하나/소승의/말을/고치지/말라(무학대사)---*---*---*---*---*---*---*---

    (3)계룡산이/한번/진동하여/검은돌이/희어지고---한강물이/붉게/흘러서/공주에/이르니---초포(은진/미륵)에/배가/다닐때/그대는/알리라(한반도의/강산에/지진/등의/천재지변이/있을것임을/암시---토정선생)
  • 대한독립단 2017/09/18 [10:48] 수정 | 삭제
  • 하느님의/큰날이/가깝도다---가깝고도/심히/빠르도다---하느님의/날의/소리로다---*---*---*---용사가/거기서/심히/애곡하는도다---그날은/분노의/날이요---환난과/고통의/날이요---황무와/패괴의/날이요---캄캄하고/어두운/날이요---구름과/흑암(3일간/포함?)의/날이요---나팔을/불어/경고하며---견고한/성읍을/치며---높은/망대를/치는/날이로다---*---*---*---내가/사람들에게/고난을/내려---소경같이/행하게/하리니---이는/그들이/나/하느님께/범죄하였음이라---*---*---*---또/그들의/피는/흘리워서/티끌같이/되며---그들의/살은/분토같이/될찌라---그들의/금과/은이---하느님의/분노의/날에---능히/그들을/건지지/못할것이며---이/온땅이/하느님의/분노의/불에/삼키우리니-----이는/하느님이/이땅/모든/거민을/멸절하되/놀랍게/멸절할것임이니라(성경/스바냐1:14-18)---*---*---*---*---*---*---*---

    패역하고/더러운곳/포악한/그/성읍이여---화/있을찐저---그가/명령을/듣지/아니하며---교훈을/받지/아니하며---하느님을/의뢰하지/아니하며---자기의/하느님께/가까이/나아가지/아니하였도다---*---*---*---그/가운데/방백들은/부르짖는/사자요---그/재판장들은/이튿날까지/남겨두는것이/없는/저녁/이리요---그/선지자들은/위인이/경솔하고/간사한/자들이요---그/제사장들은/성소를/더럽히고/법을/범하였도다---*---*---*---그중에/거하신/하느님은/의로우사---불의를/행치/아니하시고---아침마다/간단없이/자기의/공의를/나타내시거늘---불의한자는/그/수치를/알지/못하는도다---*---*---*---내가/열국을/끊어버렸으므로/그/망대가/황무하였고---내가/그/거리를/비게/하여---지나는/자가/없게/하였으므로---모든/성읍들이/황폐하여/사람이/없으며---거기에/거할자가/없게/되었느니라---(중략)---나/하느님이/말하노라---그러므로/이제/내가/일어나/벌할날까지---너희는/나를/기다리라---내가/뜻을/정하고---나의/분한과/모든/진노를/쏟으려고---나라들을/소집하며/열국을/모으리라---온땅이/나의/심판의/불에/소멸되리라(성경/스바냐3:1-9)---*---*---*---*---*---*---*---

    그리하여/내가/곤고하고/가난한/백성들을/너의중에/남겨두리니---그들이/하느님의/이름을/의탁하여/보호를/받을찌라---이스라엘의/남은자는---악을/행치/아니하며---거짓을/말하지/아니하며---그입에/궤휼한/혀가/없으며---먹으나/누우나/놀라게/할자가/없으리라(성경/스바냐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