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프로그램 1위는?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3 [08:11]

지난주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프로그램 1위는?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7/09/23 [08:11]

MBC-KBS 총파업으로 예능 프로그램 결방이 이어지고 있다.

 

결방의 여파로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으로 종편인 JTBC ‘효리네민박’이 1위를 차지했다.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17년 9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남녀 18,000명에게 지난 일주일 동안(9/13~9/19)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조사한 결과, JTBC ‘효리네민박’이 11.6%로 1위를 차지했다.

 

결방 중인 MBC ‘무한도전’을 제치고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효리네민박’ 종영까지 단 1회만 남아 ‘효리네민박’의 자리를 대신할 예능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위는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이 처음으로 등장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6.5%)’, 3위는 설현과 함께 득량도 4남매 케미를 보여준 tvN ‘삼시세끼(5.5%)’가 차지했다. 4위에는 지난 주 조사보다 1.5% 오른 SBS ‘미운우리새끼’가 꼽혔다.

 

이어, SBS ‘런닝맨(5.1%)’, JTBC ‘아는형님(4.9%)’,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4.9%)’등의 순이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독일 친구들이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씨에도 북한산에 등반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지난 주 조사에 이어 KBS ‘김생민의 영수증(1.3%)’ 9위에 올랐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존 6부작에서 2회 연장되어 8부작으로 종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김생민의 영수증’ 몰아보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73%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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