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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김정숙 옷값' 비난 댓글러 고소 엄포
변희재 '김정숙 옷값' 정치적 전쟁 선언
 
강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10/07 [12:12]

[신문고뉴스] 강종호 기자 = 변희재 정미홍 등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파의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등에 대한 문제제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는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김 여사에 대해 고가의 옷만 입지 말고 살도 빼고 영어공부도 좀 하라고 직접적 공격을 하면서다.

    

정 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부인 김 여사가)대통령 전용기에 반입 금지된 나무, 음식물을 실어 날라 국가망신을 시키고 있다”며 “취임 넉 달도 안 돼 옷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의 원성을 사는 전형적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하고 있다. 옷을 못 해 입어 한 맺힌 듯한 저렴한 심성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 글에서 “국민 세금으로 비싼 옷을 해 입고 아톰 아줌마 소리나 듣지 말라”며 “사치 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좀 하고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라. 비싼 옷들이 비산 태가 안 난다”고 직설적 공격을 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은 정씨를 공격하며 청와대가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하여 벌을 받게 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등  정씨의 막말 비난은 거센 논란이 됐다.

 

정씨의 관련 글에는 무려 2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으며, 관련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의 기사들에는 민주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엄청난 댓글들로 정씨를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논란에도 청와대와 민주당은 현재 정씨에 대해 무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런데 반면 정씨 본인이 자신에 대한 비판 댓글에 대한 고소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속적으로 저에 대해 참혹한 욕설로 모욕하는 자들을 추적해 경찰에 고발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형사뿐 아니라 민사소송도 다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런 가운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정 대표를 거들면서 청와대에 김정숙 여사의 옷값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하겠다며 이 문제로 문 대통령 측과 싸움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 변희재 페이스북 관련 포스팅 갈무리    

 

그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미홍 대표 발언은 대부분 주관적 비판과 조언이고, 사실 관계는 김정숙 영부인 옷값 수억 원”이라며 이런 주장은 논리적 추정이므로 자신이 청와대 홍보팀이면 “옷값을 공개하고 정정 및 사과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또 “일단 이슈가 되었으니,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 옷값을 투명하게 공개해주기 바란다.”면서 “그래야, 정미홍 대표 발언이 막말인지, 팩트에 기반한 충정어린 조언과 비판인지 판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도 우선 사실관계부터 정리해줘야지 덮어놓고, 정미홍 죽이기나 하고 있나?‘라며” 유명 디자이너가, 1천만 원짜리 옷을 싸게 주었다면, 오히려 김영란법에 크게 걸리고, 만약 청와대가 홍보해줬다면, 이게 바로 뇌물죄 혐의가 되므로 사실관계부터 정확히 하자“고 따졌다.

    

한편 변 대표고문은 또 자신이 정책위원회 의자인 대한애국당 평당원모임 게시판에 “청와대의 역공이 들어올 수 있어서 일단 미디어워치 차원에서 김정숙 옷값 정보공개 청구해놨다.”며 “정보공개 청구하면, 열흘 안에 받게 되어있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그 이유로 “청와대가 상세내역 없이 대충 "3천만 원" 이런 식으로 발표하면, 정보공개 청구 받아 따지겠다며 시간 벌 수 있고, 정보공개 청구했다고 기자회견으로 공세를 펼 수도 있고,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하면, 그걸로 또 기자회견 할 수 있고, 혹시라도 억 단위 넘어갔다는 정보를 받으면 이건은 우리가 명분 잡고 가는 것”이러면서 언론플레이를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음을 노골적으로 밝혔다.

    

이어 “모든 당의 대변인실과 홍보팀은 당의 최전방 전투 조직이므로 당내 최고 공격수들을 배치한다”면서 민주당의 김현, 자유한국당의 강효상, 전희경 대변인들을 지목했다.

    

그러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려면 “1주, 2주, 3주, 4주 뒤 상황을 머리속에 넣고 기자회견, 논평 자료들 미리 다 준비해놔야 한다”면서 “대한애국당 대변인실과 홍보위원회 전력 대폭 강화가 저의 제4 공약“이라고 말해 이 건으로 전투를 계속할 뜻을 내비쳤다.

    

그리고 이어서 7일에는 또 “김정숙 옷값, 5개월간 5억은 아닐지 몰라도, 국민평균보다는 비쌀텐데, 그돈 사비입니까, 청와대 공금입니까.”라고 묻고는 다시 한 번 “또한 만약 유명디자이너에게 싸게 공급받았다면, 홍보 등 청탁이 있었으면 뇌물, 없었어도 김영란법 위반 소지 있다.”면서  "어차피 정보공개 청구했으니 즉각 밝히기 바란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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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07 [12:12]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너두 폐약이다 한심한 17/10/08 [07:06] 수정 삭제
  너두 들어가라
미홍아 희재야, 할 일이 그렇게도 없냐? 정미홍변희재 17/10/11 [09:54] 수정 삭제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박근혜 때는 찍소리도 않더니 이번에는 왜 그러냐? 너희들 짓거리 참 구역질 난다. 그렇게 살고 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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