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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정국, 국민의당 지지도 3위로 반등
 
임두만   기사입력  2017/10/16 [14:17]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2017년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초반을 지나 중반전 입구에 들어섰다. 이런 가운데 초반전 국감에서 국민의당 의원들의 선전이 눈에 뛴다.

 

최근 국내 통신사 더300(the300)은 국감 스코어보드라는 지표를 통해 각 상임위에서 돋보이는 활동을 한 의원들에게 별점을 부과, 등위를 발표했다. 그리고 이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과방위의 최명길ㆍ신용현ㆍ오세정 의원이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환노위는 김삼화 의원이 공동 1위, 국토위는 정동영 의원이 단독 1위를 달린다는 평가지수를 내 놓았다.

 

이 매체는 이어서 교문위의 유성엽 의원을 단독 1위로 올리면서 돋보이는 사회솜씨라며 칭찬했고, 산업위에서는 손금주의원이 단독 1위, 기재위는 공동1위에 김성식 의원  등을 선정했다.

 

따라서 이 평가대로라면 원내 40석의 국민의당은 100석이 넘는 원내 1,2당에 비해 상당히 돋보이는 국정감사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매체의 평가가 아니라도 각 언론사에서 다루는 국감뉴스에 국민의당 의원들이 내놓는 자료들이 많이 인용되면서 국민의당 의원들이 이번 국감에서 매우 알찬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때문인지 최근 계속 5% 박스권에 갇혀 원내정당 최하위권으로 바닥을 탈출하지 못하던 국민의당의 여론 지지율이 이 박스권을 탈출, 비록 낮은 수치이기는 하나 정당 지지율 3위로 올라섰다.

 

▲ 도표출처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16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는 "지난 10월 13일~ 14일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은 정당지지율 6.9%를 차지 3위로 올라섰다"면서 "국민의당(6.9%)은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이는 연령별로 40대(4.4%P)와 50대(4.2%), 지역별로는 광주/전라(8.2%P)에서 상승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국민의당과 비슷한 지지율로 엎치락뒤치락 하던 바른정당에  대해 "소속의원들의 탈당 움직임으로 인해 원내교섭단체 붕괴 및 분당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바른정당은 5.2%를 기록, 최하위로 조사되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따라서 이는 바른정당 지지층 일부가 국민의당으로 유입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추후 바른정당의 교섭단체 붕괴 시 여론 지지율도 관심을 끒게 되었다.

 

한편 이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 1위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지지율 49.7%를 기록했다. 이는 30대(61.7%)와 20대(56.2%), 40대(55.3%)에서의 높은 지지와. 호남 62.8%, 인천/경기(52.9%), 대전/충청/세종(51.0%), 서울(50.7%)지역의 과반이 넘는 고른 지지가 민주당 1위의 원동력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은 12.2%를 기록, 2위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당은 10%초반의 박스권을 좀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므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 같다.

 

특히 전통적 지지기반인 고연령층인 60세 이상(24.4%), 영남지방인 대구/경북(22.2%)과 부산/울산/경남(21.1%)의 지지율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정치적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30.5%로 바른정당(8.5%)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나 바른정당과 통합이 이뤄지거나 바른정당 통합파의 탈당 및 입당이 성사될 경우 지지율 반등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 정의당 5.6%,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6.8%였으며, 기타 정당 1.7%, 모름/무응답은 1.9%였는데 이 또한 지난 15일 기존 민중연합당과 새민중정당이 합당, 새로 창당한 민중당이 대중적 진보정당을 자임, 새로 출범했으므로 추후 변동의 기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의 자체여론조사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14일 이틀에 걸쳐 유무선 RDD(무선 77.7%, 유선 22.3%)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수준이며, 응답률 : 13.4%(유선전화면접 6.7%, 무선전화면접 19.0%)다. 2017년 9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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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6 [14:17]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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