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 6·13 지방선거 달성군수 누가 뛰나?출마 예상 후보 김문오 군수 vs 자유한국당 '한지붕 6-7명 가족간 싸움'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개월 여를 앞두고 대구 달성 군수 선거가 요동을 치고 있다. 현직 자치단체장으로 3선 도전에 나선 김문오 군수와 자유한국당 달성군 당원협의회 당원들 간에 심각한 내부 갈등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군수 출마 예상자로는 김문오 現군수를 비롯해 강성환(62) 前달성군 다사읍장, 박성태(54) 前대구시의회 부의장, 조성제(64) 現대구시의원, 최재훈(37) 現대구시의원 등이 자천타천 후보군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 밖에 하용하(62) 달성군의회 의장과 전재경(57`무소속) 대구시 자치행정국장도 자천타천 후보군에 명단이 오르내린다.
현재로선 예상 후보군으로 거론 중인 여러 인물 가운데 김문오 군수가 당협 추천 공천에서 완전히 배제되면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가 최대 변수로 남는다.
이에 다른 출마 예상자들은 만약 김 군수가 한국당 달성군수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다면 분명 각자에게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고도의 샘법을 총동원 본인들에게 유리한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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