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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청소년환경총회, 서울대에서 성황리에 폐막
 
김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7/11/13 [10:51]

‘2017 UN청소년환경총회’가 11월 11일~12일 양일간 3백여 명의 청소년 대표단과 의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사진제공 =   에코맘코리아

 

 

U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총회인 ‘UN청소년환경총회’는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함께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고 환경부, 외교부, LG생활건강, 주한미국대사관, 주한유럽연합대표부, 한국과총, 기상청, 국립생태원, 하나금융등이 후원했다.

 

이번에 개최된 ‘2017 UN청소년환경총회'는 모의유엔총회를 경험하며 미래의 에코리더인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올해의 공식 의제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 발전‘으로 현 세대의 지속가능성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선정되었다.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vernments) 중 주요 6개 목표를 선정하여 6개의 위원회- ▲해양생태계 위원회 ▲물순환 위원회 ▲에너지 위원회 ▲지속가능한 도시 위원회 ▲육지생태계 위원회 ▲환경과 건강 위원회-로 나눠 운영되었다.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UNEP) 본부의 모니카 맥데멧 환경정책이행부 국장이 방한해 총회 기간 중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1박2일간 열띤 토의를 거쳐 6개 위원회별 공동결의안과 행동으로 실천할 ‘청소년 환경선언문’도 폐회식에서 채택되었고, 채택된 공동결의안은 유엔환경계획과 환경부로 전달된다.

 

특히 올해에는 대표단 3백명이 환경문제는 모든 나라, 모든 생물, 모든 산업과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은 연결이다’라는 퍼포먼스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UN청소년환경총회를 주최, 진행한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올해 공식의제 지속가능발전의 핵심키워드는 ‘관계성’, ‘연결’이었다. 참가 청소년들이 각 국의 대표 자격으로 참여해 찬반, 경쟁이 아닌 합의를 통해 함께 고민하며 해결법을 도출한 것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에코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훌륭한 자극이자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일 열린 2017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에는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신상진의원(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인영의원(국회의원, 외교통일위원회),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Monica G. Macdevette 유엔환경계획 환경정책이행부 국장, Michael Reiterer 주합유럽연합 대표부 대사, 김명자 자문위원장(한국과총 회장, 전 환경부장관), 남재철 기상청장, 이희철 국립생태원장 등 국내외 내빈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의 총회 참여를 격려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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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3 [10:51]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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