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장선순 부회장
쌀.연탄 배달하며 따뜻한 정 나눠

이준화 | 기사입력 2017/11/19 [20:56]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장선순 부회장
쌀.연탄 배달하며 따뜻한 정 나눠

이준화 | 입력 : 2017/11/19 [20:56]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의 장선순 부회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판자촌에서 이 봉사단체인 회원들과 '함께하면 행복해요' 라는 슬로건으로 연말을 맞아 외롭고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회원들과 참여한 장선순 부회장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자촌에서 쌀 연탄 을 직접 배달하고 삼결삼로 점심식사를 준비해 식사까지 대접 해 드리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이 마친 뒤 장 부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식사배식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어디든지 찾아가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사회공헌위원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이 벌써 8년째를 맞고있다" 며 "올해 2017년 서대문구 개미마을을 시작으로 당고개역 이어 3회째이다" 고 밝혔다.

 

한 회장은 그러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쌀 연탄봉사활동으로 겨울추위에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힘든 사회 분위기속에서 조금이나마 따뜻해 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 회장은 아울러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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