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기독교 성지 '에스더의 무덤' 방문기-1

‘이란’의 기독교 성지...“다니엘이 살았던 도시”

이이란 기자 | 기사입력 2017/11/25 [14:40]

이란의 기독교 성지 '에스더의 무덤' 방문기-1

‘이란’의 기독교 성지...“다니엘이 살았던 도시”

이이란 기자 | 입력 : 2017/11/25 [14:40]

기독교 성지가 이스라엘 땅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은 잘못입니다. 기독교가 중동에서 기원하기에 그 흔적은 중동 땅 여러곳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이란의 석류 입니다.    © 이이란

 

 

▲ 크기가 정말 큽니다.     © 이이란

 

 

구약에서 나오는 다니엘과 에스더 하박국 등이 등장하는 무대가 바로 이란에 있는 ‘하마단’이란 곳입니다. 

 

이란의 하마단은 하마단 주의 주도로 알반드 산 북쪽 높이 1,800m의 고원에 위치하며 이란 최고(最古) 도시의 하나로 고대 메디아 왕국의 수도 엑바타나에 해당합니다. 하마단은 645년 아랍인이 정복한 후 현재에 이르기 까지 이슬람 세계의 주요 도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 이이란

 

 

▲     © 이이란

 

 

▲     © 이이란

 

 

이스탄불에서 테헤란을 거쳐 하마단이라는 도시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에스더 하박국 등이 살았던 도시입니다.

 

밤이 되어 관광은 못하고 저녁먹은 사진 입니다. 이란의 명물 석류입니다. 얼마나 큰지 거짓말 조금 보태면 어른 얼굴만 합니다. 주로 사막 근처에서 자라야 한다고 합니다.

 

이란의 빵인데 화덕에서 굽습니다. 빵이 얼마나 맛있는지...이란은 아침 점심 저녁빵이 다 다릅니다. 케밥이 너무 맛이 있습니다.

 

▲     © 이이란

 

 

▲     © 이이란

 

 

▲  이날 저녁을 먹었던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 이이란

 

 

이란의 쌀밥은 사프란이라는 것으로 색을 입히는데 하는데 이 사프란이라는 것이 한때 무게로치면 금보다 더 비쌌다고 합니다.

 

한국 밥에는 한국 쌀이 어울리듯 이란 음식은 이란쌀로 먹어야 제맛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채소가 너무 싸고 맛있는데 특히 오이는 사각사각 한게 그 맛이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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