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의 출현을 역설적으로 말하면, 각국 정부가 발행하는 화폐의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특정의 커뮤니티가 자체적으로 사용할 토큰을 생산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세계적인 움직임이었다.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화폐의 종류만 1,300여종이 있다. 그 중 원조격인 ‘비트코인’과 두번째로 출시된 ‘이더리움’이 전 세계 가상화폐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뜨겁기만 하다. 특히 한국의 가상화폐 시장은 모바일인터넷 환경으로 인하여 세계 가상화폐 거래의 30퍼센트를 차지하며 급부상하였다.

 

 

▲     © 이나휘 기자

 

 

그러한 가운데, 8일 강남 ‘YMCA 더 파티움’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가상화폐 서비스인 스타그램 코인 기술세미나가 열렸다.

 

‘스타그램 재팬’의 주최로 진행된 세미나는 전 정보통신부 장관, 양승택 회장(현 제4이동통신 인터넷스페이스타임 회장)과 수원대학교 금융공학대학원 한태영 교수(현 법무법인 율촌 스타그램코인의 법률자문위원)의 축사로 시작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500여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모인 가운데, 가수 조정민, 설하윤, 더원 등의 열정적인 미니 공연도 있었다.

 

스타그램 코인 대표이사 오오가와 유미씨는 스타그램 코인의 우월함을 아래와 같이 2가지로 요약하여 지적했다.

 

“블루체인과 엔터테인먼트의 융합이 그 핵심입니다. 전 세계 스타그램과 팬덤을 연결하는 서비스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더 풍성하게 만들 것입니다. 스타그램 팬들에게 공식적인 지원을 받게 되고, 팬들은 자신의 스타들에게도 가까워질 기회를 얻게 됩니다.”

 

“스타그램 코인은 국경의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스타그램 코인은 온라인 상의 음악/게임/콘서트등의 티켓을 구매하는데 결재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 여행/숙박/음식/스타의 MD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결재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타그램 코인의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스타그램 코인 재팬의 기술 어드바이저 모리타 히로시씨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스타그램 코인에서 발행된 특정연예인들의 암호화폐는 그 연예인의 인기도에 의해 가치가 변동되며, 따라서 자신의 코인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팬들에게 여러가지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예를 들면, 그 연예인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이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가 생길 것이고, 다양한 오프콘텐츠를 연동하여 연예인들과 직접적인 교류 등이 가능해진다."

 

스타그램코인의 부사장을 맞고 있는 전석씨는 스타그램 코인이 지금까지 나온 코인 중에 가장 확산성과 확장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다른 코인들과 달리 불멸의 스타들을 코인으로 끌어들여서 문화자체를 코인과 접목을 시킨 최초의 코인이다. 그래야 상용화되는데 확장성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클 잭슨 팬이 한 5억은 되겠죠? 60억 인구 중에 5억명이면 10프로에요. 기술이 인간을 위로하고 열광할 수 있는 문화적인것과 결합한 최초의 코인이다. 상용화되고 확산성과 확장성은 기존의 코인보다 월등히 나을 것이다. 스타그램코인은 기술과 문화가 합쳐진 코인이고, 이 코인이 지금까지 나온 코인 중에 가장 확산성과 확장성을 갖고 있다.”

 

스타그램 코인의 창시자인 김민수씨(현 한국 아이티기업 코리아모바일소사이어티 대표)는 스타그램코인의 사용법과 함께, 가상화폐의 투기위험성에 대한 안전성도 설명하였다.

 

“스타그램코인의 알고리즘은 모듈산술식으로 되어 있는데, 투기 세력에 의해 부풀려진 토큰의 가치를 예상된 가치로 보정할 수 있으며, 투기 세력이 인기도 획득량을 조작하더라도 스타그램의 알고리즘 시스템으로 인해 제재가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투기의 역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전한 토큰의 가치평가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술은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

 

이날 김민수대표는 스타그램 코인이 고도로 발전된 가상화폐의 기술이 문화적 가치를 동반함으로서 영원히 불멸의 가치로 지속될 것이고, 더욱 혁신적인 발전을 보일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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