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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산성 허물기 문화제 “이명박을 구속하라!”
 
추광규 기자   기사입력  2017/12/17 [03:18]

 

‘이명박을 구속하라!’

 

한파가 엄습한 강남거리에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을 촉구하는 함성소리가 울려 퍼졌다. ‘쥐를잡자 특공대’ ‘이명박심판행동본부' ’조선의열단‘은 16일 오후 MB사저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이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 각양각색의 복장과 소품으로 무장한 시민들의 표정은 흥에 겨워 있었다.    © 김은경 기자

 

 

김광진 “잘못 밝히기 위한 정상적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쥐를잡자 특공대’ 등의 시민 사회 단체들이 개최한 '명박산성 허물기 촛불난장 문화제'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70여명이 시민이 참여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촉구 집회의 열기를 이어갔다.

 

집회에 참석한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치 권력 최상위에 있는 대통령도, 경제 권력 최상위에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불법을 저지르니 감옥에 갔다"면서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문제, 방산 위기, 자원 외교 등 여러 문제의 축이 누군지는 모두가 다 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말 필요한 것은 죄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고 정치적인 것은 다른 문제"라면서 ”잘못을 밝히기 위한 정상적인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앞세우고 MB자택 30미터까지 접근해 이명박 구속을 외쳤다.

 

마마야(심주완) 쥐를잡자 특공대 대표는 "우리는 지금 이명박 집과 바로 30m 떨어진 곳에 서 있다. 가장 가까이 온 것"이라면서 “여기서 외치면 들릴 수 있다. 이명박을 구속하라"고 말했다.

 

이들 시민들이 외치는 구호는 날이 서 있었지만 부부젤라가 등장해 분위기를 이끌고 산타 복장에 가면을 쓴 참가자 등 각양 각색의 복장과 연출로 축제장을 방불케 했다.

 

MB자택을 중심으로 논현동 일대를 한 바퀴 돌아온 시위대는 본격적인 문화제를 개최했다.

 

 

▲  이날 집회 참가자들이 MB자택을 중심으로 논현동 일대를 돌고 있다.    © 김은경 기자

 

 

문화제의 분위기는 송희태(35)씨의 통기타 공연이 이끌었다. 송씨는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제목의 노래를 부르며 참가자들의 추위를 몰아냈다.

 

앞서 오후 2시 강남역 9번 출구 앞에서 시민의 눈, 국민주권연대, 촛불문화연대 등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수사 및 구속촉구 촛불 문화제'에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함성소리가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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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7 [03:18]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촛불아! 착하게 살아라 촛불세력 17/12/18 [11:01] 수정 삭제
  문재인 댓글부대라는 ‘달빛기사단’ ‘문각기동대’ ‘문꿀오소리’ 이들은 10년전부터 인터넷 장악하여 여론을 조작하는것 같다 왜 이들은 수사를 받지 않는 것일까??? 이들의 댓글에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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