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인상'... 가장 공감 가는 제도 1위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1/13 [10:41]

'최저임금인상'... 가장 공감 가는 제도 1위

김성호 기자 | 입력 : 2018/01/13 [10:41]

2018년 새해가 되면서 바뀌는 제도, 새롭게 적용되는 제도들이 많다. 이 중 우리 국민들의 가장공감이 가는 제도는 무엇일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398명에게 2018년 무술년을 맞아 달라지는 제도 중, 가장 공감이 가는 제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저임금 7천530원으로 인상(전년대비 16.4%)’이 34.6%로 가장 공감 가는 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7월 15일 최저임금위원회가 2018년 최저임금을 6,470원에서 16.4% 오른 금액이 7,530원으로 결정했다. 결정된 이후 노동자측과 사용자측의 의견이 달라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

 

가장 공감이 가는 제도 2위에는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액 인하(34.2%)’가 꼽혔다. 올해부터 소득분위 하위 50% 계층의 연간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액을 연 소득의 10% 수준으로 낮춘다. 소득 1분위는 122만원에서 80만원, 소득2~3분위는 153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내려가게 된다.

 

이로 인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위에는 ‘출퇴근 교통사고 업무상 재해 인정(23.9%)’이 올랐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달 28일 출퇴근 재해를 산재로 인정하는 산재보험법이 2018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자가용, 도보, 자전거 등 통상적인 경로나 방법으로 출퇴근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산재로 인정된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최저임금 7천530원 인상’은 20대(45.3%),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액 인하’는 50대(45.4%)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여성들에게 큰 공감을 받은 ‘위생용품 안전관리 강화(19.3%)’, ‘국공립어린이집 405곳 확충(15.6%)’,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1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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