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주기, 안산은 추모 물결, 정치권은 진상규명 다짐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4/16 [16:10]

세월호 4주기, 안산은 추모 물결, 정치권은 진상규명 다짐

조현진 기자 | 입력 : 2018/04/16 [16:10]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모두 304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 그 참사 4주기를 맞이한 16일 안산시는 오전 9시 안산 화랑유원지 내 합동분향소에서 진혼식을 열었다. 시민 1000여 명이 경기 안산시 고잔역부터 합동 영결·추도식이 열리는 화랑유원지까지 3를 행진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 정동영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 조현진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오늘은 세월호 참사 4주기면서 제4회 국민 안전의 날"이라며 "오늘을 국민안전의 날로 정한 것은 온 국민이 세월호 아이들에게 한 약속, 미안하다고, 잊지 않겠다고, 또 반드시 대한민국을 안전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문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비서실장 이하 각 수석비서관들 모두 노란색 세월호 리본 배지를 패용하고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도 국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이 과연 무엇을 했는가"이다. 특히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겠다며 청와대 홈페이지에 해명을 올렸으나 당시 올린 해명 시간이 조작된 것임을 최근 검찰이 밝혔다. 이에 국민여론은 그 의혹을 파헤쳐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런 가운데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세월호 4주기인 오늘 세월호 진상규명은 이제 시작이라며 지난 4년과 앞으로의 4년은 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원은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세월호 4주기입니다. 하지만 진상규명은 이제 시작입니다라며 진상규명이 마무리될 때까지 유가족들이 세상에 우리 편이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해드리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를 잊지 않고 함께하는 것이 큰 힘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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