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일제 정리기간 운영

현종열 기자 | 기사입력 2018/05/30 [12:35]

동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일제 정리기간 운영

현종열 기자 | 입력 : 2018/05/30 [12:35]

인천 동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 일제정리에 나선다. 
 
건물 등의 소유자․점유자는 건물 등의 벽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관리해야하며, 건물번호판이 훼손되거나 없어졌을 때는 반드시 재교부 받아 부착해야 한다.

 

건물 리모델링, 외벽 도색 등 소유자․점유자의 필요로 훼손하거나 망실된 경우에는 소유자․점유자가 그 비용을 부담해 직접 건물번호판을 부착해야하지만, 소유자․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이 훼손․망실된 경우에는 구에서 그 비용을 부담해 금년 하반기 중 건물번호판을 부착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동구는 구도심으로 복잡한 골목길이 많아 길 찾기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활용도가 높은 만큼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하여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 현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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