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빌려주고 100억대 오피스텔 빼앗은 사채업자 처벌해야”

이명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9/15 [12:14]

“21억 빌려주고 100억대 오피스텔 빼앗은 사채업자 처벌해야”

이명수 기자 | 입력 : 2018/09/15 [12:14]

 

시민단체들이 9월 13일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1억 원을 빌려준 후 100억원대 오피스텔을 빼앗은 사채업자에 대한 고소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검사들을 모두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광주고등검찰청은 해당 고소사건에 대해 즉시 재수사를 지시하여 엄정하게 수사를 지휘하라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

 

단체들은 이와 함께 광주지방경찰청에는 A씨 등에 대해 ‘이자제한법위반’, ‘채권의공정한추심에관한법률위반’등을 이유로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A씨 등은 임 대표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자를 실제로 받은 사실이 없다 ▲돈을 앞 갚기에 정당한 법적 절차를 통해 진행한 것’이라는 취지로 맞서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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