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국회미래인사포럼 연구책임의원 조찬토론회 개최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9/17 [11:41]

이완영, 국회미래인사포럼 연구책임의원 조찬토론회 개최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8/09/17 [11:41]

▲   사진 = 이완영 의원실 제공  

 

 

미래인사포럼 연구책임의원 이완영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917일(월)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념설계 역량과 미래 인재 전략’을 논의하는 미래인사포럼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의 발제는 이정동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맡아 축적의 ‘시간, 스케일업 혁명 : 한국 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의 모습’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미래인사포럼 소속의원,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완영 연구책임의원은 “현재 국민소득은 12년째 2만 달러 구간에 묶여있고, 청년실업률(’18년 8월)은 10%로 19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수많은 청년들이 공무원 시험에만 매달리고 있다.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기업이 일자리를 만든다.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줘야 한다. 기업들이 외국으로 나가지 않고, 이미 나간 기업들이 유턴할 수 있는 정책, 즉 기업인들에게 투자할 수 있는 ‘사기진작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제활동 지원책도 제시되어야 한다. 우리나라도 기업이 개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스케일업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데 국가 재정을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인사포럼은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대표는 나경원 의원, 연구책임의원은 이완영 의원이 맡고 있으며 24명의 국회의원(정회원 11명?준회원 13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근면 前 인사혁신처장, 민경찬 인사혁신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을 공동 자문위원장으로 하고, 민간기업의 CHO, 대학 총장, 장학재단 관계자 등 인사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미래 인재 양성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금일 토론회에는 나경원 대표, 이완영 연구책임의원, 이근면·민경찬 자문위원장,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손병옥 전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 김성국 이화여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안승준 앰배서더호텔그룹 부회장, 김택동 강원대 초빙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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